겨울방학이 다가오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프가 선보이고 있어 부모들은 자녀를 어떤 캠프에 보낼지 고민이다. 특히 한 달 가까이 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의 경우 부모로 자녀들의 신앙에도 도움이 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찾게 된다.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진행되는 필리핀 학교 전경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주최하고, 나비잉글리시(장대광 대표)가 주관하는 ‘국제학교 영어캠프’ 가 2013년 1월 필리핀 라 콘솔라시온 대학교(La Consolacion University) 부설 초·중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2차례로 나눠져 진행되는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1차로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2차 캠프는 1월 4일부터 2월 15일까지 6주간 각각 실시된다. 등록신청마감은 12월 10일.

영어 캠프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기본 4주 과정부터 심화 6주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은 귀국 후 나비 잉글리시에서 제공하는 화상영어수업을 1개월 무료(10만원 상당)로 이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캠프가 실시되는 라 콘솔라시온 대학교 부설 초·중 고등학교는 1937년에 설립해 운영되고 있는 필리핀 명문 학교다. 또 마닐라 근교에서는 유일하게 PAASCU(The Philippine Accrediting Association of Schools, Colleges and Universities)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에 인터내셔널 스쿨로 정식으로 허가돼 있다.

24시간 원어민 교사와 생활·EBS 교육방송 동일 프로그램·글로벌 성령 어드밴처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1,2차 나눠 진행된다. 1차:2013년 1월 4일-2월 1일(4주) 참가비:190만원(항공비, 입국세 불포함) 2차:2013년 1월 4일-2월 15일(6주) 참가비:280만원(항공비, 입국세 불포함)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까지.

주최측은 국제학교 영어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1:1수업, 1:2수업, 그룹 수업과 전체 특별활동 등 다양한 방식의 영어 교습법을 통해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1:6 담임제로 철저한 수업과 학생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원어민 선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러운 영어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에서는 말하기(SPEA KING), 쓰기(WRITING) 능력을 더욱 강조한 NEAT(국가 영어 능력 평가시험)시험에 대비해 학생들이 조리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가르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현재 EBS 교육방송이 주관하는 캠프와 동일 프로그램과 환경에서 진행돼 학부모 입장에서도 자녀들을 믿고 맏길 수 있다. 게다가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로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박 3일간 진행되는 ‘글로벌 성령 어드벤쳐’는 8개국 이상의 (미국·캐나다·인도·중국 등) 국제 친구들을 초청해 그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활용하고 영어를 통해 삶을 나누며 국제적인 감각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는 하나님 영광 위해 살아가는데 있어 강력한 도구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총괄 진행하는 나비 잉글리시의 장대광 대표는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조기유학 및 해외영어캠프를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비용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은 것 또한 현실이다"며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국제학교 영어캠프’ 는 기초영어를 안전한 곳에서 저렴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미국식 발음에 능숙한 현지인 영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녀들이 캠프 기간 동안 영어에 대한 기초를 쌓고, 겁부터 내고 말 한마디 못하던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히며 "자녀들이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참가하는 것은 단순히 영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넓은 세상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사모신문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는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도구다"며 "이번 영어캠프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그 첫 출발점이 되며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목사는 "특히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영어뿐 아니라 뜨거운 신앙, 국제감각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우리 캠프는 다른 어떤 캠프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안전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학교 엉어캠프에 참석하는 목회자 자녀 및 교회별로 5명 이상 참가 시에는 참가교회 목회자 자녀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 070-8623-2012 www.naviengl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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