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복 목사
이기복 목사가 2일 에스더기도운동 통일선교컨퍼런스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영상 캡처

에스더기도운동이 2일 25차 통일선교컨퍼런스 및 북한구원기도성회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통일선교컨퍼런스 및 북한구원기도성회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둘째날인 이날 이기복 목사(전 횃불트리니티 교수)가 ‘NEXT GENERATION’(다음세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인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반역하여 재앙이 오고,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시는 이 사이클이 사사기와 구약의 사이클”이라며 “사람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해서든 떠날려고 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부르신다”고 했다.

이어 “구약의 마지막에는 의로운 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은 말하며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 이것이 성경의 역사이자 인류의 역사”라며 “아모스서에는 전염병을 보내고 그래도 돌아오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말씀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와 이 사회의 문제를 떠나 우리가 얼마나 근본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나와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다림줄을 내리신다면 어디서부터 어긋나 있는 것인가. 이 어려운 시대에 어떻게하면 빨리 회복이 될 수 있는가”라며 “그것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회개는 다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으로서 나 자신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는 창세기부터 생명을 창조하시고, 수십억 명이 있어도 똑같은 사람 하나 없이 귀한 생명을 이 땅 가운데 충만하도록 하셨는데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의 명령으로부터 멀리와 있다”고 했다.

이어 낙태와 관련해 “먼저는 한국교회 안에서 생명을 죽인 것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며 “먼저 태어난 세대가 다음에 태어날 세대를 죽인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건한 자손이 충만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어긴 것이다. 치유책은 바로 회개”라고 덧붙였다.

또 “배 속에 태아가 있을 때 죽이면 괜찮고, 태어나서 죽이면 난리가 난다”며 하루에 배 속에서 죽는 태아만 3천여 명이며, 일년에 태아만 백십만 명이 죽어간다. 작년에 우리나라에 태어난 아기가 3십만 명 밖에 되지 않는다. 출생률을 높이기 위해 사회에서 갖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낙태만 막아도 해결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반생명에 대해 교회가 침묵했다”며 “아모스서 5장 13절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고 했다. 생명을 살려야 될 2021년 각자의 회개와 주위의 가정을 위해 회개하고,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이 땅 위에 생명을 살리는 낙태 반대에 우리가 앞장선다면 하나님이 이 땅을 고치시고 다시 회복시키는 것은 틀림없는 하나의 실타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둘째로 우리는 자녀교육을 잘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며 “우리가 우리 자식들을 좋은 것으로 먹이고, 과잉 보호하며, 다른 이들은 돌보지 않았다. 그 결과 자녀들은 자기만을 사랑하며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 이들이 어떻게 리더자가 되겠는가”라고 했다.

이어 “자녀가 우상이 되어 자녀를 강하게 키우지 못했다. 현재 이 시대에 젊은 리더자를 찾기가 어렵다”며 “다윗은 많은 이들이 자기들이 잘 먹고 죽었을 때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따라 섬기다가 잠이 들었다(행 13:36). 혼란스러운 이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지만, 각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녀를 너무 자기만 사랑하게 키워서는 안 된다. 이타심을 훈련시켜야 한다”며 “자녀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자신을 희생할 줄 알게 된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녀를 찾으시며 리더자로 성장할 수 있다. 다음세대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했다.

또 “학교와 대학이 진리의 전당이 아니”라며 “잘못된 사상들이 자녀들에게 심겨진다. 영적 싸움이 있다. 교회가 과거 성장에만 몰입했다면 이제는 교회가 사회를 진단하고, 하나님의 뜻과 다림줄로부터 멀어졌다면 이것을 바로잡는 일을 사람과 교회가 한다면 부흥이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둠이 짙으면 빛이 오듯, 고난이 찾아와도 선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인 줄로 알고 회개한다면 부흥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고난만을 볼 것이 아니라 부흥을 기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는 통일을 바라지만, 무엇보다 준비가 되어야 한다”며 “통일을 위한 젊은 세대를 세워야 하고, 다음세대를 키워야 한다.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며, 둘째로 하나님의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쳐야 하고, 셋째로 영분별을 훈련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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