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 가톨릭 사제
    콜롬비아 가톨릭 사제 3주째 실종… CSW “정부 차원 수사 촉구”
    콜롬비아에서 가톨릭 사제 한 명이 3주째 실종된 가운데,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가 콜롬비아 정부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실종된 인물은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의 카를로스 사울 하이메스 게레로(Carlos Saúl Jaimes Guerrero) 신부로 콜롬비아 쿤디나마르카 주 비오타 시의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흔적 없..
  •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8회 식생활 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 성료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8회 식생활 개선 그림·포스터공모전 성료
    한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월 한 달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8회 식생활 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편식예방_버섯', '식사예절', '올바른 손씻기', '반짝반짝 빛나는 내 치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약 300명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약 190명이 참가해 총 490..
  • 말레이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통령 “신앙과 자유가 번영의 열쇠”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이 최근 차코주에서 열린 복음주의 교회 신축 예배당 개관식에 참석해 신앙과 자유의 가치를 강조하는 연설을 전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포르탈 델 시엘로(Heaven’s Gate)’라는 이름의 이 교회 예배당은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종교 시설로, 현지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 서울신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 연수 진행
    서울신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 연수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국제교류원은 7월 2일 수요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외국인 유학생 8명과 내국인 재학생 4명, 국제교류원 직원 2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복 체험과 경복궁 관람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게 하고, 내국인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러운 한국어 사용과 대학생활 적응을 ..
  • 야곱의 집
    <7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을 단순하게 능력이나 힘으로 인식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특히, 한국교회의 목회 현장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성령을 성부, 성자의 부속물 혹은 하나의 힘으로 인식하는 경향이다. 물론, 교리적 고백은 인격적인 성령과 함께 삼위일체로서의 성령을 고백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목회 현장에서 나타난 사실은 하나의 힘으로 인식하는 경향들을 보인다. 이것은 사도 전통이 아니..
  • 전주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에 후원
    전주시의 장로교회들이 지역 기독교 유산을 함께 지켜가기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았다.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상규 목사)는 최근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교회들이 신앙의 뿌리를 보존하는 일에 동참했다...
  • 서울신학대학교 몽골서 5박 6일 해외봉사 참여
    서울신대, 몽골서 5박 6일 해외봉사 참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 4일까지 5박 6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태를지 국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한성연 연합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신학대학교를 비롯해 성결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등 한국성결신학연합회(한성연) 소속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학생과 인솔자 등 총 43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나눔과 섬김의 인성과 영성..
  • 김선규 목사
    수기총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헌법과 사회 질서에 반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가 “성평등가족부 개편, 왜 우리는 반대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0일 발표했다. 수기총은 이 논평에서 “최근 이재명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도는 단순한 부처 명칭 변경이 아니라, 가족 제도, 헌법 가치, 성 개념까지 근본적으로 흔드는 위..
  • 성평등가족부 추진 관련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6명,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반대
    국민 10명 중 6명이 지금의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변경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변경하는 것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10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제3차 청년·대학생 지저스아미
    청년들, 하나님의 건국 원리와 믿음 위에 설 것 결단
    지난 7일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시작된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의 ‘제3차 청년·대학생 지저스아미’ 집회가 8일 둘째날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말씀을 전한 조평세 대표(1776연구소)는 대한민국 건국의 기독교적 뿌리에 대해 나누었다. 조 대표는 “쇠사슬을 찬 채 한성감옥에 있던 청년 이승만은 배재학당에서 문명개화를 배우고, 한성감옥에서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독립정신을 깨..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성정치의 끝판왕, 성평등가족부 추진 중단돼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인 것들이 있다. 어떤 문화나 사조가 바람직 한 것인지 아닌지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한때 자유와 번영을 누리던 유럽과 북미가 퇴락의 길로 걷고 있다.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주던 성도덕과 윤리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가정이 무너지고 마약에 취하고 극단적인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죽음에 이르는 길로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