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주배경 청소년에 간식비·학용품 지원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주배경 청소년에 간식비·학용품 지원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기돈)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7월 8일 서울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간식비 및 학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고, 중도입국 청소년 및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후원에 돌입했다. 전달식에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함하영 이사와 조형서 학생인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유기옥 소장과 이지은 부장이 참석했다. ..
  • 탄자니아에 전달된 5,643부의 성경 기증
    탄자니아에 전달된 5,643부의 성경, 복음과 희망의 씨앗이 되다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가 개포동교회(담임 이풍인 목사)의 후원으로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5,643부를 기증했다. 이번 성경 기증은 개포동교회가 올해 부활절을 맞아 전 교인이 함께한 헌금 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5,000부를 기증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 성경 보내기 사역의 일환이다...
  • 비대면 예배
    법원, “대면예배 금지는 종교 자유 침해”… 코로나 방역 위반 목사에 무죄 선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의 집합제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대면예배를 고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도 일산 예수사랑교회 A담임목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종교의 자유를 헌법상 최우선적 가치로 인정한 사법부의 판단으로, 향후 유사한 판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1단독 이승엽 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목사에게 무죄..
  • 명성교회 45주년 기념 선교사대회 성료
    명성교회 45주년 기념 선교사대회 마무리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개최한 선교사대회가 최근 서울 명성교회에서 성료했다. ‘SHINING VILLAGE’라는 주제로 1일부터 엿새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와 그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선교의 본질을 되새기고 사명의 불을 지폈다...
  • 리박스쿨
    리박스쿨 수사 논란, 시민사회 반발로 확산
    입법정의실천연대(대표 이정하, 이하 입정연대)를 포함한 20개 시민단체가 최근 리박스쿨에 대한 강제 수사와 청문회 소환, 언론 보도 등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리박스쿨에 대한 일련의 조치가 단순한 행정적 견제를 넘어, 자유로운 역사교육과 시민사회의 자율성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규정했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제 결정
    대통령실은 7월 9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다음 주부터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이 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지속해왔다는 감사원의 판단과 대통령실 내부 검토에 따른 것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 금융위원회 / 썸네일용
    금융당국, ‘주가조작 합동대응단’ 출범으로 불공정거래 조기 차단 나선다
    정부가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9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주가조작 혐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불공정거래 척결을 강하게 주문한 지 약 한 달 만에 나온 조치다...
  • 주택담보대출
    6월 가계대출 6.5조 원 증가… 관리 강화에도 상승세 지속
    6월 한 달간 가계대출이 6조 5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일시적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5조 9000억 원)보다 증가폭이 커진 결과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불법·탈법·이상거래에 엄정히 대응하고, 대출 규제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 신간 『1도의 가격』
    ‘1도의 가격’이 경고하는 기후위기, 이미 시작된 우리의 현실
    지난 8일, 서울의 기온이 섭씨 37.1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기상청이 근대적인 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열대야 현상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종교계 지도자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李 대통령, 7대 종교 지도자들과 첫 오찬… 통합에 협력 요청
    이날 오찬에는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스님, 한국불교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스님,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 등 종교계 주요 인사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