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1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경외심 형성, 영적 지도자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경외심에 대한 고정관념 가운데 하나는 경외심이 깊어지면 이성적 판단보다 맹목적 신념이 활성화된다는 관념”이라며 “하지만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이런 고정관념과는 다른 관점이 밝혀졌다. 오히려 인간은 경외심을 경험할 때 경이 상태에서 더 엄밀하고 활발하게 사.. “기독교 윤리는 탁월한가?”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춘성 박사가 최근 ‘복음과도시’에 기고한 글에서 기독교 윤리의 본질과 탁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그는 “기독교 윤리가 세속 윤리와 어떻게 구별되며 왜 탁월한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기독교 윤리가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 박사는 루터와 칼뱅이 율법의 기능을 세 가지로 구분한 내용을 언급하며, 그중 신학적·교훈적 기능이 기독교 윤리의 탁.. “오늘의 교회, 정치·번영신학·여성 이탈 그림자와 직면”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부흥의 기대 아래 드리워진 그림자’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부흥, 이 단어는 신실한 하나님 백성의 마음을 흔든다. 이 말 속에는 ‘다시 살아남’에 대한 열망이 담겨 있다”며 “누군가는 옛날 붐비던 예배당과 기도의 눈물을 떠올리고, 또 어떤 이는 새로운 세대가 몰려오는 장면을 상상한다. 그러나.. “경외의 성향, 기쁨 회복 위한 하나님의 창조적 선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경외를 잃어버릴 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경외의 성향은 창조적 선물로 선-형성되었으므로 소멸하지는 않지만, 언제든지 쇠퇴하고 비활성화되고 전도된 경외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이성과 감성이 창조적 선물로 선-형성되었으므로 소멸하지는 않지만, 활성화되고 비활성화되고, 전도된 방향과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 “창세기 3장과 루이스의 해석, ‘윤리’라는 이름의 이면 들여다보게 해”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윤리의 끝은’이라는 주제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인간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부재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 목소리를 피해 숨어든 순간부터”라며 “그들은 지혜자의 탈을 쓴 사탄의 달콤한 유혹에 이끌려,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아름다움, 신적 현현인 사람들과 창조세계 통해 드러나”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눈은 창조 세계를 노래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우리 삶의 장에서 사람들과 사건들과 사물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파악하는 힘으로 작용한다”며 “신적 신비는 단지 역할적 또는 정신적 개념들 속에서가 아니라 실제적인 것들 안에서 현시된다. 경외의 성향은 삶의 장에서 신적 신비가 .. “오늘날 윤리, 인간 스스로 세운 ‘자기 구원의 설계도’ 돼”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현대 사회의 윤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근대적 윤리는 16세기 르네 데카르트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전의 윤리가 ‘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면, 데카르트 이후로는 인간의 ‘자아’가 윤리의 중심이 되었다”며 “물론 데카르트 역시 ‘나’의 존재를.. “영국교회의 조용한 부흥, 기독교 선교의 가능성 일깨워”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영국 교회의 조용한 부흥’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인도에서 38년 간의 선교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레슬리 뉴비긴이 목도한 영국의 기독교 상황은 암울했다”며 “자신을 선교사로 파송한 영국이 오히려 선교를 받아야 할 세속적인 국가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뉴비긴이 마지막으로 눈을 감던 1998년에.. “경외, 공명적 삶을 형성하게 하는 힘”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예배와 창조 세계: 경외의 표현’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경외 또는 경외심은 우리 삶에서 성스럽고 숭고하며 초자연적이고 신성한 경험과 기쁨으로 이해되기도 하고, 거대한 신비와 맺은 관계에 대한 정서로 이해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경외의 성향은 공명과 일치의 성향이다. 경외의 성향은 다른 형성적 성향들과 공명.. 팀 켈러 2주기 포럼… “복음,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 붙드는 힘”
복음과도시(이사장 이인호 목사)가 최근 서울 용산구 소재 온누리교회 청소년 센터에서 ‘팀 켈러가 사랑한 한국 교회, 한국 교회가 사랑한 팀 켈러’라는 주제로 팀 켈러 2주기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정규 목사(시광교회)가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복음 전하기: 팀 켈러의 성품에 관련하여’ △고상섭 목사(그사랑교회)가 ‘팀 켈러가 현대 교회에 제공한 영적 부스터: 그리스도 중심 설교에 대하.. “진정한 기도, 감사와 분리될 수 없다”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는 감사를 배우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최고의 기도는 감사일뿐 아니라 진정한 기도는 감사와 분리될 수 없다”며 “특히 감사와 기도의 관계는 빌립보서에 잘 드러나 있다”고 했다. 이어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이었던 49년경에 설립한 유럽 최초의 교회였다”며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세울.. “인간의 몸, 하나님의 소중한 창조적 산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로버트 브라우닝에게 배우는 몸의 지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인간은 하나님의 신비에 의해 몸과 마음과 영이 상호 작용을 하면서 삶을 형성해 가도록 창조되었다”며 “인간의 삶은 몸과 마음과 영이 상호 작용하며 공명할 때 온전해질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몸과 마음과 영의 온전한 상호성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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