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예배
    “기독교 구원, 영적 차원만 아닌 육체·정서적 차원까지 회복하는 것”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창조적 선물로서 일과 안식’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생명력과 온전성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기본 방식으로 표출된다. 바로 일과 안식이다. 이 둘은 상반되는 양식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동일한 출처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같은 목표를 추구한다. 바로 삶의 온전성”이라고 했다...
  • 김형익 목사
    “대중주의적 설교의 유혹… 보편적 복음 왜곡해”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3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복음은 대중적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가치중립적 의미로 복음이 대중적이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그렇다’이다”며 “복음은 만인에게 선포되어야 하는(막 16:15) 좋은 소식이기에 대중적”이라고 했다...
  • 인간 사람
    “인간 몸, 하나님 선물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질서 펼쳐지는 장”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몸과 영혼은 인간의 이름이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기독교 신학은 플라톤의 영향을 받아 ‘인간은 몸을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많은 신학자들이 몸과 영혼의 통전성보다는 플라톤의 이원론에 입각하여 몸에 대한 영혼의 우위성을 강조해 왔다”며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의 내적 국면이나 정신적 ..
  • 일상
    “4050세대의 상황에 실제적으로 다가가는 것, ‘일상의 복음’”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지난 14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4050세대를 위한 복음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4050 세대의 비종교화와 교회에 대한 실망이 최근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대선을 거치며 더욱 두드러진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사회의 허리인 4050세대는 생산성과 소비여력뿐 아니라 사회정의에 대한 관심과 문화적 ..
  • 교회 예배
    “‘공동체’ 떠난 신앙의 성숙, 결코 온전할 수 없어”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교회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말씀과 기도와 성례(예배)는 홀로 하는 행위로만 규정되지 않는다. 이 은혜의 수단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 받은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께 드리는 반응이기도 하다”고 했다...
  • 기도 '주님의 소유' @Pixabay
    “몸의 중요성 간과, 영혼 중요성 간과 만큼 비성경적”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11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혼-몸 이원론은 ‘헬라 복음’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영혼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영혼이란 개념에 대한 바른 이해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이는 무교에서 말하는 귀신의 개념과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듯이, 헬라 사상에서 이해해 온 영혼이란 개념과 히브리 사상과..
  • 권성찬 선교사
    “번역된 말씀이 가능한 이유, 영원한 말씀이라는 속성 때문”
    한국해외선교회(GMF) 대표 권성찬 선교사가 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복음은 왜 번역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권 선교사는 “기독교는 번역가능하다. 이는 이미 합의된 선언이다. 이에 대해 주로 언급한 학자는 대표적으로 감비아 출신으로 예일 신학부에서 가르친 라민 사네(Lamin Sanneh), 에든버러 출신의 교회역사학자 앤드류 월스(Andrew Walls), 그리고 가나의 크와..
  • 이인호 목사
    “믿음 유지하는 방법… 매일 새벽 한 시간 주님께 예배·기도”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2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기적의 기도 행진을 시작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고고학 발굴 보고에 따르면, 여리고성은 4~5미터 간격으로 높이 10미터의 성벽이 두 겹으로 두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리상 저지대이면서도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그야말로 철옹성이었다”며 “문제를 잘 모를 때는 오히려 믿음을 가지기가 쉽다. 그러나 문제의 실체..
  •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선지자 요나를 부활케 한 마법의 언어, ‘다시’”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가 10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수난과 부활의 계절에 한국 교회의 부활을 꿈꾼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소위 코로나 팬데믹 2년 반을 지나 3년을 향하는 우리에게 지난 세월은 요나가 큰 물고기 속에 들어간 음부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기약 없이 걷고 있었다. 고작 우리의 기대는 곧 이 시기가 끝나리라는 기약 없는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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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칭찬, ‘헤세드’ 경험케 하는 중요한 방편”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지난 1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칭찬은 영성을 자극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모든 인간(그리스도인)은 영성과 죄성을 공유한다. 영성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밝은 면이다. 죄성은 위험하고 어두운 면이다. 만일 죄성을 자극하면 스스로 혹은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 결과를 낳는다. 반대로 영성을 자극하면 긍정적이고 밝은 측면이 일어난다”고 했다...
  • 김선일 교수
    “코로나 이후의 교회, 기독교적 공동체의 가치 깊이 탐색해야”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코로나 이후, 새로운 공동체를 준비하라’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매년 가입 국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서 발표하는 ‘더 나은 삶 지표’(Better Life Index)는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를 평가한다”며 “우리나라는 시민참여·안전·주택·교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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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 정치적 상황에서 회복해야 할 것”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11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이런 정치적 상황에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온 나라를 들끓게 했던 대선 정국은 드디어 한 후보자의 초박빙 당선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했다. 이어 “일 퍼센트의 차이도 되지 않는 승패 결정이었기에, 적어도 절반의 국민은 탄식할 것이고 절반의 국민은 안도의 숨을 내쉴 것이다. 당연히 여기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