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이혼하겠다며 내세우는 다섯 가지 잘못된 이유
    복음과도시(TGC)는 최근 조 카터(미국 TGC 에디터)가 쓴 ‘이혼하겠다며 내세우는 다섯 가지 잘못된 이유’를 번역해 게재했다. 그는 “첫째, 사랑이 식었다: 감정적 오류. 가장 자주 인용되는 이혼 사유 중 하나가 한 사람 또는 두 사람 모두가 ‘사랑이 식었다’는 생각이다. 문학, 영화, 대중문화의 영향을 받은 현대의 사랑 개념은 낭만적이고 감정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관점은 ..
  • 안양 산오름교회 박혜영 목사
    박혜영 목사 “우리가 믿기 전에 먼저 ‘믿음’이 와야”
    안양 산오름교회 담임 박혜영 목사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믿음의 출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목사는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그냥 믿은 것인가? 무조건 믿었는가? ‘믿으니’라는 말은 히브리어 ‘아만’ 동사의 ‘히필’ 형태”라며 “히브리어 ‘아만’에는 ‘충성, 성실, 진실’이라는 기본 의미가 있으며, 우리가 교회에서 많이 쓰는 ..
  • 전재훈 목사
    “‘엘샤다이 하나님’, 실수·실패·포기가 없으신 하나님”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전능자에 대한 좌절과 감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출애굽기 6:3에 ‘전능의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그런데 이 단어에는 관주가 붙어있다”며 “히브리어로 ‘엘샤다이’라는 설명이다. 즉 전능의 하나님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엘로힘’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했다...
  • 최창국 교수
    “행동으로 은혜 쟁취하는 것 아닌 은혜가 건강한 행동 낳게 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7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은혜의 반대는 노력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은혜는 기독교 복음의 핵심 언어이다. 기독교 복음의 정수를 알기 위해서는 은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은혜(grace)라는 용어의 원래 의미는 첫째는 형태, 몸가짐, 동작, 행동의 우아함 혹은 아름다움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어 “둘째는 호의나 선의와 관계..
  • 전재훈 목사
    “은혜와 믿음, 사람의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에 있지 않아”
    전재훈 목사(발안예향교회)가 18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설교의 허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전 목사는 “설교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며 “기록된 성경, 설교하는 목사, 그리고 설교를 듣는 회중”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기록한 책”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쓰신 책이 아니”라고 했다...
  • 최창국 교수
    성 버나드의 영적 성숙에 따라 경험하는 ‘하나님의 사랑’ 네 단계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6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하나님을 위한 자기 사랑이 온전한 사랑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12세기의 영성가 성 버나드(St. Bernard of Clairvaux)는 신자의 영적 성숙에 따라 경험하는 하나님 사랑을 네 단계로 설명했다“고 했다. 그는 “제1 단계는 자기를 위해 자기를 사랑하는 단계다. 원초적이고 본성적인 사랑의 단계다...
  • 최창국 교수
    최창국 교수 “영적 경험, 일상 영역에서도 경험될 수 있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8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적 게토주의를 경계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그리스도인은 영적 깨달음이나 경험을 종교적 차원에만 제한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영적 경험은 일상의 영역에서도 경험될 수 있다. 하나님은 일상의 영역에서도 일하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했다...
  • 제20회 교회를위한신학포럼
    “복음, 추상적 선포 아닌 신앙공동체의 변화된 모습 경험케 하는 것”
    교회를위한신학포럼·복음과도시가 최근 서울 강남구 소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더글라스홀에서 ‘우리 시대의 복음 전도와 환대’라는 주제로 제20회 교회를위한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현대 한국의 문화서사와 복음 메시지’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실천신학)는 “이야기(Story)가 기승전결의 과정을 풀어가는 서술 형식이라면, 서사(Narrative)는 그러한 이야기를 끌고..
  • 최창국 교수
    “교회의 제자훈련, 하나님의 자연법·창조적 설계에 충실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하나님의 본질에 충실한 제자훈련과 자연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우리가 하나님의 본질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체적, 심리적, 관계적, 영적 상태가 달라진다”며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사람은 사랑이 더 많아지고, 독재자와 권위주의적인 신을 숭배하는 사람은 학대가 더 심해진다. 따라서 ‘어떤 하나..
  • 김선일 교수
    “다음세대 신앙 전수 문제, 나중 아닌 현재 진행형 과제”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다음세대 전도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그리스도인 가정의 아이들은 중요한 전도의 대상”이라며 “전도는 교회 밖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전도는 교회 안에서도 이루어진다. 교회 안에 있으나 믿음이 불분명한 명목상 신자들도 전도의 대상”이라고 했다...
  • 팀 켈러 목사
    이인호 목사 “팀 켈러, 우리 교회 더 행복하게 바꾸었다”
    더사랑의교회 담임 이인호 목사가 25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복음으로 나의 목회 시야를 밝힌 팀 켈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왜 이 시대에 꼭 있어야 할 분을 일찍 데려가시는 걸까”라며 “팀 켈러가 주님 곁으로 갔다는 소식은 내게 깊은 슬픔과 더불어 또 한 번 이런 질문을 남겼다”고 했다...
  • 팀 켈러 목사
    복음과도시 이사장 “팀 켈러 목사, 복음적 삶이 무엇인지 알려줘”
    복음과도시 이사장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는 최근 작고한 뉴욕리디머장로교회 담임 팀 켈러(Timothy J. Keller) 목사를 기리는 글을 복음과도시(TGC) 홈페이지에 썼다. 이 목사는 “우리의 스승이고 멘토인 티모시 켈러(Timothy J. Keller) 목사님이 2023년 5월 19일 아침(미국시간)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 사랑하는 그분이 떠난 소식에 슬픔과 아쉬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