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단독] ‘소모임 금지’ 등 집행정지 신청
    교회와 목사 등 113명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법원에 ‘교회 핵심 방역수칙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교회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신청인들은 특히 해당 수칙 중 ①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임 등) 금지 ②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기도 ..
  • 사랑의교회 주일예배
    사랑의교회 교인 코로나19 확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4일 “70대 교인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는 자체 홈페이지의 관련 Q&A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해당 교인이 “13일 오후 보건소에서.....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의 교회 고발, 정당한가
    광주광역시가 광산구 소재 모 교회를 집합금지 행정조치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실내에서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어 있음에도 광산구 모 교회에서 지난 수요일(8일) 198명이 모여 집합예배를 실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했다. 시는 “방역수칙 위반 시엔 무관용 원칙으로 엄격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사랑의교회
    마스크 쓴 성가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지난 12일, 고도의 방역체계 속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회에 따르면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 모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예배 중 찬양 시는 물론 기도 중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찬양대와 찬양팀,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예배에 임한다고 한다...
  • 김동호 목사
    김동호 목사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다”
    김동호 목사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음으로 책임 질 수 있는 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그는 “양심적인 사람도 죄를 짓고 비양심적인 사람도 죄를 짓는다.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며 “비양심적인 사람은 죄가 드러나도 인정하지 않는다. 책임지려하지 않는다. 뻔뻔하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큰 소리 뻥뻥친다. 얄미..
  • 이재훈 목사 이찬수 목사 소강석 목사 유기성 목사 오정현 목사 김양재 목사
    “차별금지법 NO” 대형교회 ‘대동단결’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에 대해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대형교회 담임목사들이 이 법안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이 법안이 발의되기 전 교회 장로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서명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미 개별적으로 다양한 차별금지법들이 존재하는데 포괄적으로 진행..
  •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분립할 15개 교회 ‘내부 담임’ 청빙 대상 결정”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통해 분립할 30개 교회 중 내부 교역자가 담임을 맡게 될 15개 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대상 15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13개월, 즉 1년 1개월에 걸쳐 전체 (분당우리교회) 교역자를 대상으로 5번에 걸쳐 교역자들이 각각 10명씩 (다른 교역자를) 추천했다”며 “그 결과 내부 15분이 결정됐다”고 했다...
  •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 해외선교사 코로나19 재난 지원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FMB) 선교사 746명 전원에게 총 2억 2,38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선교사 1인당 30만 원(부부 60만 원)에 준하는 것으로 해외, 일시귀국 선교사 모두에게 적용된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중대본의 발표, 형평성 잃은 역차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0일 ‘사랑의교회는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사명의 숙련공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교회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교회는 “지난 8일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든 종교 활동을 규제한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발표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앞장서 온 한국교회의 노력에 반하는 것으로서 당혹스러움을 금할 ..
  •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 “소모임 금지 거부”
    사랑의교회 교역자인 주연종 목사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교회 내 소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금지지시를 거부한다. 저에게 주어진 저항권으로 거부한다. 만약에 이런 제가 문제가 있으면 체포해 가시고 벌금을 부과하려면 하시라. 저는 국무총리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고 했다...
  • 서울씨티교회
    조희서 목사 “기도 말라는 건 교회 숨통 끊는 것과 같아”
    서울씨티교회(조희서 담임목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자정기도회가 가졌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올해부터는 밤 열시 기도회로 변경되었고, 이번 주 금요일부터(10일) 밤 열시 기도를 승차예배를 드렸던 운동장 스탠드에서 ‘한여름 밤의 별빛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성가대는 하되, 연습은 하지 말라고?”
    예장 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임 등을 금지한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8일에 이어 9일에도 유감을 표명했다. 소 목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정규예배 외 교회 내의 모임과 행사 금지 발표를 취소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하루 만에 23만 건(오후 3시 30분 기준 약 28만 건)이 넘었다”는 말로 운을 뗐다...
  • 청와대 국민청원
    ‘정규예배 외 금지 취소’ 국민청원, 20만 넘어
    ‘정부의 교회 정규예배 이외 행사 금지를 취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242,125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답변 기준은 동의 20만 명이다. 8일 게시된 이 청원의 청원자는 “언론에서 대부분 보도된 교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은 방역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전염된 경우가 대다수”라며 “그런데 이러한 정부의 조치는 교회에 대한 역차별”이라고 했다...
  • 사랑의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수요·새벽예배, 금요기도회 등은 ‘정규예배’에 포함될 듯
    정부가 8일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등을 10일 오후 6시부터 금지한다고 하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규예배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각 지자체를 통해 조만간 전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부분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규예배 외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성가대 연습 모..
  •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는 ‘정규예배’에 포함되나?
    정부가 교회에 대해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를 비롯해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기로 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 6.25 전쟁 70주년 제1회 대한민국 강원도조찬기도회 개최
    소강석 목사 “왜 교회만 과하게 규제하나”
    예장 합동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의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하겠다고 한 정부 결정에 대한 견해를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소 목사는 “먼저 몇몇 교회의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송구스럽고 죄스런 마음이 들었다”며 “그래서 저는 교회가 더 조심하자고 주장하고 외쳐..
  • 새에덴교회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 등 금지
    교회의 책임자와 이용자는 오는 10일 18시부터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를 비롯해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교회 내 소규모 모임, 식사 등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동성애, 평등·인권 아닌 죄의 문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유 목사는 지난달 28일 주일예배에서 ‘위의 권위를 존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현재 우리나라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때문에 큰 논란 속에 있다. 이 문제의 정확한 의미, 기도제목을 알아야 한다. 아마 (국가)인권위에서는 법 이름을 평등법이라 그렇게 바꾼다고 하는데…”라고 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총리 “정규예배 이외 모임 등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한다”고 했다. 정 총리는 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감염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일곡중앙교회
    광주, 교회 등 종교시설 ‘고위험 시설’ 지정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교회 등 종교시설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시는 5일 “이미 유흥업소와 PC방 등 13곳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데 이어, 학원과 종교시설, 밀집도가 높은 지하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