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수도권 개척교회에서만 22명 추가 총 45명 확진
    특히 수도권에 대해 권 부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은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하지 않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 사랑의교회
    “방역 위해 불가피” VS “낙인 찍혀”
    일부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그에 따라 교회 이름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도 생기고 있다. 실명을 밝히는 것을 두고 방역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과 자칫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확진자가 감염 사실을 모른채 다녀가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인천 온사랑교회는, 그러나 평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
  • ⓒ커피와교회
    “커피와교회, 단순한 카페교회가 아닌 선교적교회”
    교회 안의 카페는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지만 카페 자체가 교회인 것은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데, 용산의 한 카페교회가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워 눈길이 간다.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두텁바위로 23에 있는 커피와교회(안민호 목사) 이야기다...
  •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플로이드 죽음, 오랜 인종차별 역사에서 비롯된 비극”
    미국 내 한인 서류 미비자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조직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이보교)가 최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 ‘인종차별 철폐와 정의 실현을 위한 이보교 선언문’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언에서 이보교는 슬픔 속에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과 연대해 인종차별에 대항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약탈과 방화 등의 폭력적 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우..
  • 이동원 목사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가 건물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지난달 31일 창립 26주년을 맞아 ‘내 교회를 세우리라(마 16: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지구촌교회 창립 당시의 비전 3가지를 나눴다. 이 목사는 “1993년 11월 둘째 주일 수지에 성경 스매트라는 카세트 테이프 공장에서, 지구촌교회 탄생 준비 기도회로 65명의 성도와 7주 동안 요한계시록 2, 3장에 나오는 일곱교회를 매주 모일 때마다 공부하며 건강..
  • 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 ‘동성애는 죄’ 타협할 생각 없다”
    분당우리교회 기독교성윤리연구소를 섬기고 있는 이 교회 하진호 목사가 “(분당우리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 죄의 내용에 대해 타협하거나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며 “동성애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내용 그 자체대로 가르치고 증거한다”고 했다. 하 목사는 최근 기독일보 유튜브에 출연해 “분당우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에 있는 교회이고 산하의 총신대학교가 말하는 신학을 그대로 저희(교..
  • 김태영 목사
    “복음의 회복이 예배의 회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성령강림주일인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현장 예배 회복의 계기로 삼으려 했으나, 여전한 감염 위험 속에서 당초 목표했던 것처럼 진행하진 못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그 계획을 취소하고 평소와 같이 현장 예배 인원을 제한했다...
  • 사랑의교회
    성령강림주일예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31일, 마스크 착용과 교인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성령강림주일예배를 드렸다...
  •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방역 속 ‘성령강림’ 주일예배 드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31일 성령강림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도 교회는 출입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예배를 드렸다. 또 자리마다 간격을 두고 스티커로 표기해 앉도록 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켰다. 이를 위해 기존 6천5백석의 본당 출입 인원을 1천5백~ 1천8백으로 제한했다. 나머지 교인들은 영상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회복의 날’ 취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31일 “당초 성령강림주일 및 ‘예배 회복의 날’ 예배로 진행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온라인예배를 동시 진행하며 성전 출입 인원도 4분의 1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생활 속 거리두기 후 다섯 째 주일예배를 지난 주와 동일하게 진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들은 ..
  • ⓒ소망교회 홈페이지 이미지 캡쳐
    “성령강림주일, 축제 같은 날로 보내고 싶었는데…”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30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교회홈페이지에 목회서신을 올렸다. 김 목사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소망의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린다”며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며,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이끌어 가신다”고 했다...
  • NPK 신앙의 자유
    왜 다시 ‘신앙의 자유’인가?
    사단법인 법치와자유민주주의연대(NPK)가 30일 오후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심하보 목사)에서 ‘코로나 이후, 거룩한 새 패러다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모임을 갖고, NPK ‘신앙의 자유’ 포럼을 발족했다. 심하보 목사가 설교한 1부 예배 후 진행된 발족식에선 NPK 김미영 사무총장이 ‘왜 다시 신앙의 자유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 사무총장은 “주사파(주체사상파)가 통치하는 곳에는 반..
  • 사랑의교회
    교회의 ‘온라인 목회’ 어떻게 봐야 하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비롯해 심방, 성경공부, 회의, 심지어 수련회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신학적 논쟁도 벌어지고 있다...
  • 이종식 목사
    “미국이 확진자 동선을 일일이 추적하지 않은 이유는…”
    미국 뉴욕에서 가장 처음 현장예배를 선언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담임 이종식 목사가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과 관련, 한국과 같이 일일이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자유를 중시하는 정신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이 목사는 29일(현지시간) 성도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을 통해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식과 관련, “전염병 대처가 늦은 감이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고 있고 저 또한 ..
  • 나성한미교회
    미국 한인교회도 ‘드라이브 인 예배’ 드려
    미국 LA에 있는 나성한미교회(담임 신용환 목사)가 지난 24일(현지시간), 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인 예배 ‘Park and Pray’를 진행했다. 나성한미교회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예배로 전환해 주일 1부, 2부,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토요 무릎 새벽기도회 등 모든 예배를 라이브 방송과 녹화 방송으로 진행해 왔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美 NBC, 여의도순복음교회 ‘현장 예배’ 소개
    미국 NBC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인 ‘투데이’가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를 현지시간 27일 소개했다. 교회를 찾은 ‘투데이’의 기자는 마스크를 낀 성도들이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거리를 두고 줄을 서서 입장하는 모습과, 발열 체크를 한 뒤 성도등록증을 확인하고 손 소독을 마쳐야만 예배당에 출입할 수 있다는 점을 상세히..
  • 미국 방송사 NBC가 27일(현지시간)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를 찾아 생활방역지침을 지키며 예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 온라인 캡춰
    “교회서 마스크 끼고 떨어져 앉아 찬양 모습 신기”
    이영훈 담임목사는 현장 예배를 정상화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는 NBC 기자의 질문에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따르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마스크를 낀 상태로 찬양하고 기도하는 정도는 괜찮다"며 "다만 서로 대화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고 예배 시 지켜야 할 규칙을 설명했다...
  • 필라 안디옥교회
    필라 안디옥교회 선행이 지역사회 돕기 운동으로
    미국 필라 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와 국내외 선교지, 지역사회 관공서와 병원, 어려운 성도들을 위한 구제 헌금 등에 한 달여 동안 3만 4천불 가량을 지원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만 불 가량을 더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 문성모 목사
    “6.25, 다 잊어도 교회만은 기억해야”
    하나님만 섬기고 그 말씀대로 사는 길만이 은혜를 오래 간직하는 길이다. 이 나라를 하나님이 보호하실 때, 다시는 70년 전의 6·25 전쟁처럼 공산주의에 의해 이 땅의 평화가 짓밟히는 일이 없을 것..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 위기… 교회 측 “항소할 것”
    전광훈 목사가 시무하는 사랑제일교회가 강제철거를 당할 수 있다고 이데일리가 2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0구역 재개발 조합이 명도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강제철거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 매체는 “명도소송으로 조합 측은 교회에 인도 명령을 할 수 있고, 만약 교회가 불응할 시 강제로 철거에 돌입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