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보석 후 사랑제일교회서 첫 설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월 24일 구속됐다가 약 2달 만인 4월 20일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7일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서 보석 후 처음으로 설교했다. 이날 ‘7대 명절의 비밀 최종 정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전 목사는 특히 “감옥에 2달 있는 동안 회개도 반성도 많이 했다”며 “가정 먼저 회개한 것이, 작년 1년 동안 하나님이 구름떼..
  • 동안교회
    코로나19 확진자 나왔던 동안교회, 지난 3일부터 현장 예배
    지난 3월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가 지난 3일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했다. 교회는 예배당 입구부터 전신 소독기를 설치했다. 예배 시간도 3시간 간격으로 배치해 동시간대 모이는 인원을 분산시켰다. 사전신청 형태로 예배 참석 인원도 391명으로 제한했다...
  • 퀸즈한인교회 성도들
    “어려움 겪는 교인들 위해 써 달라” 익명의 기부
    뉴욕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의 한 교인이 익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교인들을 도와달라며 23만 달러(약 2억8천만 원)의 거액을 교회에 기부해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교회측은 최근 기부 금액을 모두 어려운 교인들을 돕는데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100개 교회에 1억2천만 원 지원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 자립'(미자립) 교회 돕기에 나섰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주 동안 정통 교단에 속한 미주 한인교회 가운데 장년 출석 50명 이하 규모 미자립 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100개 교회를 선정해 1천 달러(약 122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100개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 신청에는 260여 교회가 접수를 마쳤다. 당..
  •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한국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가 지난달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보석으로 풀려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구속된 전 목사는 56일 만에 석방됐다. ⓒ 뉴시스
    전광훈 목사 "경찰 불법사찰 의심… 공소기각 해달라"
    집회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측이 경찰의 불법사찰이 의심된다며 법정에서 공소기각을 주장했다...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김운성 목사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말을 남겨야 하는가…”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귀 기울여 들을 일’(창 49:1~2)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며칠 전 남산에서 한 성도님 가족을 만났다. 부부가 따님과 함께 오셨는데, 참 행복해 보여 마음이 좋았다”며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대화’이다.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대화가 끊겼다고 하면 행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오늘 본문은 가족 간의 이야..
  • 애틀랜타 중앙교회
    애틀랜타 중앙교회, 지속적인 코로나 특별구제
    미국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의 지속적인 코로나 특별 구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세인트 조셉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위한 도시락과 마스크, 양말, 간식과 땡큐카드가 들어있는 케어 패키지를 전달했다...
  • 동양선교교회
    동양선교교회, 1만 8천 달러 상당 의료물품 전달
    LA 지역 한인 이민교회를 대표하는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교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헐리우드 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 마스크 3천장, 의료용장갑 5천매, 방호복 9백벌 등 모두 1만8천달러 상당의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향후 방호복 9백벌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 물품을 전달 받은 병원장 로버트 알..
  • 사랑의교회 주일예배
    사랑의교회, 10일 현장 주일예배 복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려온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0일 현장 예배를 복원했다. 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회를 섬기기 위한 예배 공동체의 회복을 통해 코로나19사태도 종결되고 모든 어려움이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능가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본당 출입 인..
  •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
    어려운 이웃에 ‘희망박스’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국제구호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어버이날인 8일 오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5천 가정에 보낼 ‘희망박스’ 포장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야외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목회자와 장로를 포함해 2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햇반 김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비누 등 약..
  • 한기홍 목사
    “이 땅을 고치소서” 미국과 한국 위해 부르짖다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남가주 한인들이 한 마음으로 국가와 지도자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남가주 한인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진행된 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 회개와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
    고명진 목사 “차별금지법 통과될 수도”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바로 지난주 이번에 새롭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항간에 대통령 후보라고 하신 분을 만났다. 그분도 신앙인이신데 그분의 표현대로 그대로 옮기자면 ‘아마 기독교인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이 이번에 법적으로 통과될 것 같다’고 하는 것”이라며 “얼른 눈치 챌 때 나는 ‘소위 차별금지법에 관한 내용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다”고 했다. 고 목사는 8일 아침 서울 충무성결..
  •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장재웅 목사
    레이건 대통령이 ‘국가 기도의 날’ 선포하며 했던 말은…
    메릴랜드주 하노버에 소재한 워싱턴 하늘비전교회 장재웅 목사가 제69회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6일 성도들에게 보낸 목회칼럼을 통해 1988년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이 국가 기도의 날을 5월 첫 번째 목요일로 정하면서 미국인들에게 당부했던 말을 상기시켰다...
  • 경동교회
    경동교회, 오는 10일 주일부터 현장예배 재개
    경동교회 채수일 목사가 6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목회서신에서 오는 10일 주일부터 공동체 예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로서는 온라인 예배를 드린 지 11주 만에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셈이다...
  • 응봉감리교회
    예산군 응봉교회, 어려운 이웃 위한 이불 기증
    예산군 응봉면 소재 응봉감리교회(목사 박승남)는 6일 응봉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이불 30채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이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이불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빛과진리교회
    “신앙훈련 명목 가혹행위”… 교회 측 “강제성 없다”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빛과진리교회에서 ‘신앙훈련’ 명목으로 소위 ‘인분 먹기’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회를 탈퇴했다는 이들 20여 명과 시민단체 ‘평화나무’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 측이 가학적 훈련을 통해 교인들을 길들이고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담임인 김명진 목사를 처벌하고 교회의 강제해산을 촉구했다...
  • 우리들교회와 QTM이 함께 개최한 제9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가 우리들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가족이 신천지인 것을 알게 됐다면…”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이단대책위원회 ‘바른신앙’은 4일 가족이 신천지 등 이단에 빠졌을 때 대처방안을 밝혔다. 먼저 바른신앙은 “가족이 신천지인 것을 알게 됐다면 해당 가족을 자극하지 말라”며 “이단·사이비 특성상 외부 공격이 심할수록 핍박받는다고 생각 한다. 이단 담당 사역자와 상담 전까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했다. 이어 “가족이 신천지라는 걸 알게 되면 두려운 마음이 든다..
  • 벧엘교회
    코로나19 사태… 볼티모어 벧엘교회의 이웃 사랑
    미국을 강타한 코로나 사태에 이웃을 향한 미주 한인교회들의 온정과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볼티모어에 소재한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는 지난달 11일과 25일 두 차례,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들을 위한 케어 패키지(Care Package)를 전달했다. 벧엘교회는 교회 내 시니어 성도들뿐 아니라 교회 밖, 이웃들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모두 1..
  •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현장에서 속히 예배 드리길” 미주 한인교회들 기도
    현재 미주의 많은 한인교회들이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고 현장예배가 속히 재개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5월 들어 미국 내 일부 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락 다운’(Lock Down)을 부분적으로 해제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심각했던 대도시들은 ‘락 다운’ 해제가 아직은 시기상조인 상황이며, 이에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분포 돼 있는 한인교회들 또한 여전히 ‘락 다운’의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