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갈등과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복음을 포기할 수 없는 노릇이다. 저자 김정우 목사 (동산교회)는 복음을 통해 교회가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가길 소망하며 갈라디아서를 통해 그 해답을 재시하기 위해 <갈라디아서를 처방합니다>를 집필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더 이상 절망과 슬픔의 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여전히 병과 함께였지만 주저하거나 흔들리지 않았다.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신앙이 우리가 마주한 인생의 문제를 해석하는 힘을 주었다.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인생의 위기를 한때 지나가는 소나기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며 가던 길을 계속 가기로 결정했다. '네 깨어짐 때문에 내가 너를 택했단다.' 나를 택해주셨다고 하셔서 더 눈물이 쏟아.. 
[신간] 욥, 모든 질문이 사라지던 날
욥은 구약성경의 선지자이자 그의 이야기가 담긴 욥기서는 그리스도인이 필히 묵상하게 되는 책이다. 욥기는 여러 방면으로 해석되었는데, 하나는 신앙적 읽기로서 욥이라고 하는 의인의 <인내하는 신앙의 승리>라는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신학적 읽기로서 <왜 의인은 고난을 받는가에 대한 신정론적 주제>이다. 하지만 전자는 "나는 죽기까지 나의 온전함을 포기하지 않겠다" 말하는 욥의 정당함이 무엇을 말하..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의 중보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자 몸부림치는 한 사람의 간절한 하소연'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바라보면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전혀 다른 왜곡된 모습으로 일그러져가는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제발 좀 살려 달라'는 간절한 울부짖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중보기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이 고스란히 이웃을 위한 기도에도 담기는 것입니다... 
“십자가만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
길을 잃어버린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런 고민을 한다면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용기가 아닌 십자가가 빚은 용기가 필요하다. 엘리야처럼 절망의 밑바닥인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순간 '확신의 자리, 온전함의 자리, 연합의 자리, 정의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저자 러셀 무어 교수는 두려움에 빠져 있고 길을 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엘리야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로 다시 일어나는 용기를..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제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소심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 남들 앞에서 말 한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말주변 없는 사람, 남들을 이끄는 리더십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막내. 아무리 생각해도 목회자로서의 제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삶이 행복할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필사적으로 도망칠 수밖.. 
‘소년범의 대부’ ‘호통 판사’가 쓴 예수 이야기
천종호 판사의 신간 <천종호 판사의 예수 이야기>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소년범의 대부' '호통 판사'로 잘 알려진 천 판사가 전하는 예수 이야기다. 법조인인 그가 예수 이야기를 전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에게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예수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그런 천 판사와 서면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그 일문일답... 
하나님이 십자가 안에서 베푸신 풍성한 은혜
십자가는 부활과 함께 기독교 신앙의 핵심 사건이다. 그래서 십자가를 빼고 기독교 신앙을 설명할 수는 없다. 물론 십자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단어지만, 성경이 전하는 십자가의 풍성한 의미를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저자 권해생 교수는 성경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어떤 의미이며, 그 십자가 사건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가의 관점을 두고 이 책을 .. 
[신간] 지금, 다시, 중보기도
개인주의화가 되어가는 시대, 팬데믹이라는 상황에 공동체 모임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저자 이진황 목사 (드림교회 부목사)는 모이기 힘든 중에도 중보기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원하는 성도, 중보기도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성도, 힘있는 중보기도 나눔과 훈련을 하고자 하는 소그룹, 중보기도 훈련을 인도하기 원하는 리더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규현 목사 신간 <교회를 말하다> 출간
교회를 다니지만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고 다니는 교인들이 의외로 많다. 교회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신앙생활도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또한 교회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의 원인을 더듬어 가면 '교회론에 대한 이해의 부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저자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는 독자 및 목회자들에게 바른 교회론을 세우는 것을 강조하며 이 책을 썼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바울의 다른 편지들과 마찬가지로, 갈라디아서는 바울이 그의 사역 초기 때(주후 50년경) 갈라디아 지역의 교회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보낸 '목회적 처방'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죄와 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만 진정한 '자유'가 있고, 또 '구원의 길'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적으로 '교란'.. 
[출판사 서평] 여기가 이스라엘이다 外
저자 권주혁 박사는 회사생활과 배낭여행을 통해 136개국을 방문한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이다. 유대인 5천 년의 역사를 통해 그들이 얻었던 영광과 굴욕, 현대 이스라엘의 건국과 관련된 이스라엘 현지는 물론 레바논, 남북 사이프러스, 요르단, 이집트,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지역, 미국, 서유럽, 동유럽 등 20개 이상의 관련 국가들을 답사한 것을 토대로 경험담을 엮어 이 책을 저술하였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의 통제와 지배 밖으로 이동했다는 것은 더 이상 바로의 확실성과 예측 가능성에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 결과, 그들에게 광야는 위험 속으로 자유 낙하를 하는 상황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바로가 주는 일거리가 없으면 어떻게 돈을 구할 것인가?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에게 돌아가기를 원했다. 이제 그들은 바로의 빵 공급이라는 확실성만.. 
[신간] 월터 브루그만의 ‘복음의 공공선’
교회는 언제부터인가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성경에는 교회와 크리스천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분명이 제시되어 있다. 교회는 다른 곳이 아닌 성경 속에서 그 답을 찾아야만 한다. 출애굽기와 이사야, 예레미아서는 교회와 크리스천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려 준다. 저명한 구약학자이자, 성경 신학자인 월터 브루그만 교수의 신간 <복음의 공공선>은 이런 관점에서 쓰여지게 되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임마누엘'이라는 단어 자체는 마태복음에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임마누엘"이라는 주제, 즉 하나님(예수님)의 함께하심은 여기저기에 등장한다. 특히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승천이"임마누엘"이라는 주제와 깊이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실현하기 위해 예수님이 버림받으신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우리를 버리지않으시기 위해 하나님이 아들을 버리신사건이다. 그러므로 .. 
[신간] 믿음의 위인을 키운 경건한 어머니들
존 뉴턴, 허드슨 테일러, 존 그레샴 메이첸, 크리스토퍼 위안, 윌리엄 보든, 찰스 핫지, 존 파이퍼, 찰스 스펄전, 아우구스티누스, 드와이트 무디, 디모데.이들은 기독교 역사에 이름을 남겼으며 현재 교계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들을 통해 복음의 진리와 바른 신앙에 관한 많은 가르침을 얻고, 그들의 인생을 본보기로 삼아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돌아보기도 한다. 그런데 자녀를 키우는 .. 
길자연 목사 “진정한 영성은 말씀과 기도의 삶에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가 지나온 일평생의 목회 여정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걸어온 목회 여정을 <목회 현장에서 발견한 목회보감>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느님이시며, 그 날수를 정하는 분도 하느님이십니다. 우리가 붙잡을 수 없는 것을 잡으려 하고 지킬 수 없는 것을 지키려 할 때 불안은 엄습해 옵니다. 더 잘 지킬 수 있는 분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고, 이미 주신 것을 주신 분의 뜻에 맞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골몰하는 우리,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기고 후회를 남기지 않는 오늘, 지금을 충만히 살 줄 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 
‘열정적 사도’ 야고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 3가지
예수님에게는 12명의 제자가 있었다. 이들은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제자로서의 삶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들은 출신도, 학벌도, 성격도 모두 달랐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형편에 따라 믿음의 분량에 맞춰 제각각 사도로 부르시고 하나님 나라의 기둥으로 세워주셨다.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의 저서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한 열두 사도 이야기>는 열두 제자들의 삶과 신앙, 그들이 남긴 믿음의 유.. 
“성경에서 말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누구나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 싶어 한다. 특히 오늘날에는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에 관한 관심이 높다. 저자 김다니엘 선교사는 "무엇이 진정한 성공이고 누가 성공한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의 신가 <성공의 힘>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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