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 종교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거나 박해를 용인한 26개국에 대한 ‘2021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종교자유위는 보고서에서 미 국무부가 분석한 국가의 절반 이상을 ‘특별우려국가(Country of Particular Concern)’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 
미 기독대학 이사회, 동성애자 교직원 채용 금지 결정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사립 기독교 대학이 최근 동성애자로 밝혀진 전임 교수를 고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복음주의 웨슬리안 대학인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Seattle Pacific University)’의 이사회는 ‘동성애자 전임 교직원 채용금지’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종교자유 복원법안’, 미 몬타나주 상원 통과
미국의 ‘종교자유 복원법안(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이 몬타나 주에서 통과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레그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 몬타나주 주지사는 22일 주 정부 기관이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해칠 경우에는 “설득력 있는 정부 차원의 중요성(compelling governmental int.. 
로렌 데이글, 아메리칸 아이돌서 ‘가스펠’로 컴백 공연
미국의 유명 CCM 가수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이 19일(현지시간) ‘아메리칸 아이돌’ 경연에서 그녀의 가스펠 곡인 ‘룩 업 차일드(Look Up Child)’를 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에 따르면, 데이글의 특별 컴백 쇼에는 지난 시즌 결선 진출자 10명이 함께 출연했다... 
“타협 없는 복음 선포가 죽어가는 국가 되살려”
이집트계 미국인 목회자인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박사가 최근 그가 진행하는 CBN 프로그램 ‘리딩 더 웨이’에서 복음이 상품처럼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기독일보 영문판은 유세프가 이 프로그램에서 복음이 타협이나 망설임없이 선포될 때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바꾸고, 죽어가는 국가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속화하는 미국의 종교 분열… 성경만이 해답”
미 육군 보병대령 출신 변호사인 빌 코너(Bill Connor)는 21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종교는 이제 미국의 주요 분열(Religion is now the primary American divide)’이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미국 내 분열이 성경이 없이는 국가의 단결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아칸소주 의회, 공립학교에 낙태단체 접근금지법안 ‘압도적 가결’
미국 아칸소주 의회가 산아제한 단체인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및 낙태 제공단체들이 공립학교에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아칸소 학생 보호법(Arkansas Student Protection Act)’으로 알려진 이 법안이 지난 19일 주 상원 투표에서 찬성 27대, 반대 5표로 통과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 법안은 주 하.. 
미 저명 법률학자 “평등법 제정되면 종교 자유 위협할 것”
지난 1990년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조사한 특검 출신 저명한 법률학자 켄 스타(Ken Starr) 박사가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종교에 대한 적대감과 코로나19 전염병이 수정헌법 제1조에서 보장하는 자유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경고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스타 박사는 최근 출간된 자신의 저서 ‘위기에 놓인 종교의 자유: 불확실성 시대에 신앙 생.. 
‘2021 국가 기도의 날’… “미주 한인교회,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2021 국가 기도의 날’ 미국 남가주 연합기도회가 현지시간 오는 5월 6일 오후 7시부터 LA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감소세에 있어 이날 기도회는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뿐 아니라 대면으로도 진행된다. 이날 기도회는 실내 정원의 50%인 3천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교회, 다시 소망을⑱] 코로나19, 국가와 교회의 전환점(2)
죄의 축적으로 인한 국가적 심판이 임계점에 이르렀을 때, 누가 그것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고대 아모리 사회의 죄가 충만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보호하심을 제거했을 당시인 "4세대"에 가장 많이 질문했을 내용이다(창 15:16)... 
‘4개월 간 1천명 이상 세례’ 미 교회 목사 “평생 처음”
미국 테네시 주의 한 교회가 작년 12월 이후 1천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기독교 매체인 ‘페이스와이어’가 최근 보도했다. 테네시 핸더슨빌에 위치한 롱할로우 침례교회의 로비 갤러티(Robby Gallaty) 담임목사는 줌(Zoom)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침묵과 고독”의 기간이 지나고, 그의 교회가 12월 20일부터 총 1,048번의 세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英·美 교계 지도자들, 플로이드 사망 연루 경관 유죄 평결 환영
조지 플로이드 사망 혐의로 경찰관 데렉 쇼빈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진 가운데 영국과 미국의 교계 지도자들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일 배심원단은 검찰이 기소한 혐의들을 모두 유죄로 판단했다. 이들은 쇼빈에게 2급 우발적 살인, 3급 살인, 2급 과실치사에 관해 유죄를 평결했다... 
조지 W. 부시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간 철수 결정 우려”
부시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결정에 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아프간 전쟁은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가 일어난 후 부시 전 대통령이 시작한 전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9월까지 아프간에서 군대를 철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美 법원 “성전환 수술 규정서 종교적 예외 적용돼야”
미국 순회항소법원 재판부는 지방법원이 신앙적 배경을 가진 병원과 의사에게 선택적인 성전환 수술을 요구하는 행정부의 행정명령의 예외적 적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제5순회 항소법원 3심 재판부는 ‘프란체스코 동맹 외 vs 자비에 베레카’(Franciscan Alliance et al v. Xavier Becerra) .. 
미 국제종교자유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에 북한 재지정 권고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21일 발표한 ‘2021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을 종교 자유 특별우려국(CPC)로 또 다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외국에 보낼 만큼 충분치 않아"
21일 AP통신과 ABC뉴스, 캐나디언 프레스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2억회 접종 자축 기자회견에서 쥐스팅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3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한 뒤 "우리는 전세계 국가들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웃과 대화를 나눴다"며 같이 밝혔다... 
청문회 이어 ‘자유주간’… 연이은 미국발 ‘북한 인권’ 외침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연례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 행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 오는 24일부터 30일(한국은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올해가 18회째로 주제는 ‘개방! 북한(Open! North Korea)’이다... 
1년여 만에 현장예배 재개한 미 대형교회에 5천명 운집
코로나로 1년여 만에 현장 예배를 재개한 미국의 한 대형교회에 5천명 이상의 신도들이 운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락 처치(Rock Church)의 마일즈 맥퍼슨(Miles McPherson)담임 목사는 18일 4개 캠퍼스에 생중계된 예배에서 “1년이 지나 우리가 돌아왔다”며 교회 캠퍼스들과 교인들에게 “인내와 성실함에 진.. 
폼페이오 “종교자유, 바이든 행정부 우선순위서 밀려나”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이 “바이든 행정부가 종교자유를 강조하지 않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양도불가능한 권리 위원회’라는 영광스러운 업적을 부인했다”라며 실망을 표명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4년 동안 트럼프 행정부와 국무부는 전 세계에서 종교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실질적인 가치를 두었다”라고 말.. 
조지아 최고 공학자 되기까지… “겸손케 하신 하나님”
“그때 깨달은 것이 ‘아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구나. 내가 하는 기도를 듣는 분이구나. 내가 믿든 안 믿든 나를 버리지 않고 도와 주시는 분이시구나!’였어요. 텍사스까지 가는 내내 하나님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영접기도도 하고… 굉장히 은혜 받는 시간이었어요. 그해 2000년 8월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