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친생명 단체인 ‘바이든을 위한 친생명 복음주의자들’(Pro-life Evangelicals for Biden)에 소속된 지도자와 학자들이 하이드 수정안 폐지를 지지하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대부분의 낙태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 지원을 제한하는 하이드 수정안을 폐지하는 내용의 코로나19 구.. 
미 백인 복음주의자 백신 접종, 종교인 중 가장 낮아
미국 퓨 리서치 센터의 새로운 연구에서 백인 복음주의자들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종교 집단으로 나타났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월에 미국인 1만 1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도에 따르면 백인 복음주의자 응답자의 54%는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을 (확실히 또는 아마도)..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뉴욕 힐송교회 문제 공식 사과문 발표
힐송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최근 뉴욕 힐송교회 문제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힐송 교인들에게 사과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 이는 뉴욕 힐송교회 담임이었던 칼 렌츠 목사가 성추문으로 교회를 떠난지 4개월만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 오클라호마 하원서 종교자유법 통과… “예배권 보호해야”
미국 오클라호마 주 하원이 팬데믹 기간에도 종교 예배 시설을 강제로 폐쇄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3일 주 하원에서 80대 18로 통과된 오클라호마 종교자유법(Oklahoma Religious Freedom Act)은 이제 주 상원 가결을 앞두게 됐다... 
미 법률단체 “대부분 주, 백신 접종서 성직자 우선원칙 소홀”
미국 43개 주와 워싱턴 D.C.가 성직자를 ‘필수 근로자들(essential workers)’로 분류한 연방 지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우선 순위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의 신앙기반 비영리 단체 발전을 지원하는 나파법률연구소(Napa Legal Institute)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배포에서 종교 지도자를 우선시하는 연방 지침을 위반한 주.. 
성전환 기념 케이크 제작 거부한 美 기독교인 제빵사, 일부 승소
미국 법원이 성전환 기념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던 기독교인 제빵사 잭 필립스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 일부를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카르디나라는 이름을 가진 콜로라도의 한 성전환자로 밝혀진 한 남성은 지난 2019년 6월 잭 필립스가 운영하는 ‘마스터피스.. 
영 김 의원 “북한 인권, 미 대북 정책 우선순위 돼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출신 영 김(Young Kim) 연방 하원의원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조 바이든 행정부가 미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 인권, 특히 여성의 지위와 역할 증진을 북한 당국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길 희망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이날 보도했다... 
‘미나리’ 감독 “영화 속 기독교인, 가족 사랑 가르쳐”
미국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영화 속 기독교인 캐릭터는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친, 그의 삶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는.. 
코로나19로 파생된 소그룹의 추세 5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코로나19로 인해 파생된 소그룹 트렌드 5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소그룹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그룹은 정말 중요하다”라며 “대부분의 관심은 현장예배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소그룹도 재개하고 있다”라고 했다... 
“코로나 제한으로 정부와 대립한 교회들, 잘못된 접근”
미국 애틀랜타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 앤디 스탠리(Andy Stanley) 목사가 코로나19 제한과 관련해 주 및 지방 정부와 대립한 교회들에 대해 “잘못된 접근”이라고 주장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 2일 열린 ‘전국교회 미래(Expoential’s Future of the Church)’ 행사에서 발표해 화제가 됐던 스탠리의 발언을 보도했다... 
베네딕토 전 교황 “바이든은 가톨릭 신자… 낙태 지지 우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94)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실천적 가톨릭 신자라고 믿지만, 낙태에 대한 지지 입장에 대해선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네딕토 16세는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인 ‘코리에레 델라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역사상 두번째 가톨릭 신자 대통령에 대해 묻자, “그는 실천적인 가톨릭 신자(practicing Catholic)이며 이를 준수하는 사람(observant)”.. 
미 교회, 전염병 대비해 ‘야외 원형극장’ 건설 추진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의 한 교회가 올 여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대비해 야외 원형극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5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스톤 카운티에 위치한 시티 처치는 75에이커에 달하는 교회 부지 안에 원형 극장을 추가해, 실내 예배 중단에 대비할 계획이다... “美 이민자 가정이 현지 가정보다 더 안정적”… 이유는?
미국 가족연구협회(Institute of Family Studies)의 새로운 연구에서 미국의 이민자 가정이 현지 출신 가정보다 더 안정적(stable)인 경향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최근 웬디 왕(Wendy Wang) IFS 연구소장은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민자들이 현지 출신보다 가족 문화를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높은 것이 가정 안정성의 주된 이유이며, 이는 소득과 교육 수준보다 더 중요하다..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타결
1년 넘게 표류하던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이 타결됐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가 직접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지 이틀 만에 나온 소식이다... 
캐나다 교회, 10명 이상 현장예배 이유로 9천만원 벌금
캐나다의 한 교회가 10명 이상 참석한 현장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로 8만3천달러(약 9천53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트리니티 바이블 채플은 실내외 모임에 엄격한 제한을 두는 ‘온타리오법’에 따른 집합 제한에 계속 저항해 왔다... 
美 대형교회 목사 “종교 자유는 우상숭배 허용… 지지 안해”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미국 문화 가치 중 핵심 요소로서 종교 자유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 대형교회 목사는 “우상숭배를 허용하기 때문에 이를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담임인 존 맥아더 목사는 진행 중인 소송과 당국의 위협으로 연기된 ‘쉐퍼드 컨퍼런스’를 대체한.. 
“복음주의 교회, 지도력 부재로 어려움 처해”
최근 유명 목회자들의 잇따른 성추문으로 인해 목회자의 윤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현대 복음주의 교회의 위기 문제를 다룬 다빈 월리스(Darvin Wallis) 목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윌리스 목사는 덴버에 위치한 미션 처치(Mission Church)의 담임목사이며, 무료 성경 교육 플랫폼인 ‘미션 아웃라인 닷컴(missionuonline.com)’의 설립자이.. 
미 최대 개신교 입양 단체, LGBT 커플에 위탁 허용… 교계 우려
미국 최대 개신교 입양 기관이 LGBT 커플에게도 위탁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교계 지도자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 주에 위치한 ‘베다니 크리스천 서비스(Bethany Christian Services)’는 1일 전국적으로 LGBT 가정에도 아이들을 배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한, 세계에서 가장 자유 없는 나라 중 하나”
국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올해도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나라 중 하나로 꼽았다고 미국의소리(VOA)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프리덤하우스는 3일 ‘2021 세계자유보고서’를 발표하고 북한의 자유 상황이 세계 ‘최악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정치적 자유에서 0점, 시민적 자유에서는 3점을 받아 통합 점수 3점을 받았다. 최고 점수는 100점.. 
코로나 이후 ‘포스트 플레이스’ 시대 교회의 의미 5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즈’에 ‘코로나 이후 포스트 플레이스 시대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장소’에 대한 개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극적으로 변경됐다. 코로나19가 이미 진행 중인 추세를 가속화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라머 “수세기 동안 집은 가족과 휴식을 위한 장소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