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베일러 대학교가 주최한 ‘자유주의 평가(Evaluating Liberalism)’ 토론회에서 미국의 진보적 민족주의가 반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온라인 토론의 패널로 참여한 새뮤얼 골드먼(Dr. Samuel Goldman) 박사의 발언을 최근 보도했다... 
동성 결합 축복 금지 교황청 성명에 교계 지도자들 “환영”
교황청 신앙교리성(CDF)이 가톨릭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해 교계지도자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CDF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교회는 동성 결합을 축복할 권능이 없다”면서 “그들의 결합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종교적 인정을 요구하는 동성애 커플을 성직자가 축복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했다. .. 
美 국무·국방장관 오늘 방한…북핵·한미일 협력 논의할 듯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두 장관이 함께 방한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1년 만으로 대북 정책 조율과 한·미·일 협력,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남침례신학교 총장 “기독교 사역, 모든 면에서 압박 커질 것”
미국 남침례신학대학(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총장인 알버트 모흘러 주니어(Albert Mohler Jr.) 박사가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에서 돌아서고 포기하라는 요구가 “의심할 여지없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전환주의 비판 서적 삭제한 아마존… 다양성 침해 우려”
트랜스젠더 운동을 비판하는 저명한 보수학자의 저서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내린 아마존이 삭제 이유에 대해 밝혔지만 이는 저자에 의해 반박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휴즈만은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보냈다고 한다. 앞서 상원의원들은 라이언 앤더슨 작가가 지난 2018년 출간한 저서 ‘.. 
美국무부 "한·일 관계 가장 중요… 日 방문서 3국 협력 강화"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블링컨 장관의 일본 방문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블링컨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일본 방문에서 미국의 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인도·태평양 및 글로벌 평화·안보·번영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한·미·일 협력 강화'를 주요 의제 중 하나로 소개했다... 
미 미시시피 주, 트랜스젠더 남성의 여성 스포츠 경쟁 금지안 승인
미국 미시시피 주에서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참가해 경쟁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최종 승인됐다. 11일(현지시간) 테이트 리브(Tate Reeve) 미시시피 주지사(공화당)는 ‘공정화법(Fairness Act)’으로 알려진 상원법안 2536호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美 사우스다코타, 성전환 남성 여성경기 출전 금지법 통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상원이 최근 성전환자로 확인된 남성 선수들이 여성 운동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법안(1217호)은 지난달 하원을 50대 17로, 상원을 20대 15로 통과했다. 다수당인 공화당에서 12명, 민주당에서 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트럼프 지지 美 기독교인 CEO, 보수파 위한 SNS 출시 발표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사업가인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마이크 린델 CEO가 보수파들을 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 이하 CP)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필로우’(MyPillow)의 마이크 린델 CEO는 5일 ‘찰스 커크쇼’에 출연해 “2020년 대선은 부정선거였다”고 주장하면서 “회사와 나는 검.. 
美 공화당 의원들, 신앙 기반 위탁 양육자 보호법안 도입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신앙 기반의 위탁 양육자들을 보호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케네디 상원의원과 팀 스콧 상원의원이 지지하는 아동복지사업자포용법안이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상원에 소개됐다. 마이크 켈리 하원의원은 하원에도 동반으로 법안을 상정했다... 
“극좌 이념, 미 복음주의 교회에도 침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소재한 ‘아포스톨로스 교회’ 담임인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목사가 극좌 이념을 전파하는 소위 ‘깨어난(woke)’ 복음주의 목사들을 강하게 규탄했다... 
미 개신교인 4명 중 1명 “팬데믹 끝나면 교회에 더 자주 갈 계획”
미국 내 91%의 개신교인들이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교회로 다시 복귀할 계획이며, 4명 중 1명(23%)은 더 자주 교회에 참석할 계획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라이프웨이 연구소(Lifeway Research)에 따르면, 개신교 응답자의 6%는 팬데믹 전보다 참석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고, 2%는 거의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며, 1.. 
“친생명 복음주의권의 바이든 지지는 고의적 무지”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바이든을 위한 친생명 복음주의자들’ 단체가 바이든 대통령에 실망감을 나타난 데 대해 “고의적인 무지”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그는 10일(현지시간), ‘이용당했고 배신감을 느낀다는 바이든 지지 친생명 복음주의자들, 얼마나 터무니없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풀러신학교 전 총장 “선거 다시 치른다면 바이든 공개 지지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지지했던 친생명 복음주의 학자가 신임 정부에 대한 실망을 드러내면서 “오늘 2020년 대선을 치른다면 그를 다시 선택하겠지만, 공개 지지하지는 않겠다”라고 발언했다. 풀러신학교 명예총장인 리차드 J. 마우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을 위한 친생명 복음주의자’들은 지난해 10월 대선을 한달 앞두고 바이든 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할 ..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루이스 팔라우 목사, 폐암으로 사망
아르헨티나 출신 세계적인 복음전도자인 루이스 팔라우 목사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오랜 암투병 끝에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팔라우 목사의 자녀들은 이날 기도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최근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진 아버지가 오전에 돌아가셨다”면서 이 소식을 알렸다... 
복음주의자 베스 무어, 미 남침례교단과 관계 단절 발표
미국의 유명한 성경교사이자 작가인 베스 무어(Beth Moore)가 미국 남침례교단(SBC)과 라이프웨이(Lifeway) 크리스천 리소스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무어는 9일(현지시간) 릴리전뉴스서비스(RN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여성 인권운동가들, 평등법 거부 시위 나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미국의 친동성애 법안인 평등법을 반대하는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반대 시위에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20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은 워싱턴 D.C. 내셔널몰 인근에 모여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가했다... 
“미주 한인교계 힘 모아 평등법 막아야”
동성애 인권 운동가들이 "포괄적인 동성애 인권법안"이라고 부르는 친동성애 법안인 평등법(H.R.5.)이 미 의회의 결의를 앞두고 있어 남가주 한인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등법은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하원에서는 통과됐고, 지난 3일에는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인 척 슈머(Chuck Schumer) 의원이 상원에 상정함으로 미국 사회와 기독교계의.. 
"미국의 새 대북정책, 이전과 매우 다르다"
바이든 행정부의 새 대북정책은 이전 행정부들과 매우 다를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특히 美국무부는 대북정책이 과거 북한과의 협상에 경험이 있는 인사들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美 대법원, 졸업생 설교 금지한 대학에 피해 보상 판결
미국 대법원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조지아대학에서 설교를 금지당했던 졸업생에게 학교 측이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우제부남 대 프레체프스키(Uzuegbunam v. Preczewski) 사건에서 대법원은 제11회 항소법원의 결정을 번복하고 8대 1로 치케 우제부담이 조지아 그윈넷 대학에 명목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결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