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이스라엘 대통령 만나 휴전 호소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아이작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헤르초그 대통령과의 만남이 단순한 연휴 기간의 환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인을 대신하여 가자지구에서의 유혈사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세계 교회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고 말했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기독교인, 무슬림 공격 4개월 만에 성탄예배 드려
    파키스탄 무슬림 폭도들이 수십 개 교회와 주택을 공격한 지 4개월이 지난 가운데 소수 기독교인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파키스탄 전국 곳곳의 교회와 거리가 그들의 회복력을 반영하는 축제의 불빛과 나무로 장식되었다고 전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카자흐스탄 가톨릭 대주교 “동성커플 축복 지침 거부”
    카자흐스탄의 한 가톨릭 대주교가 동성커플에게 축복을 허용하는 신앙교리성의 지침을 공식거부했다. 그는 가톨릭교회가 ‘성 이데올로기’를 전파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부터 아스타나 성모 마리아 대교구의 대교구장을 맡고 있는 토마시 페타(Tomash Peta) 대주교는 동성 커플에 대한 어떤 형태의 축복도 금지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승인한 지침을 철회하라고 공개적으로 권고..
  • 수단
    “특수군에 점령된 콥트 수도원, 주민 복지 우려 제기돼”
    수단의 한 콥트 기독교 수도원이 특수부대원들에 의해 점거된 후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수단의 신속지원군(RSF) 대원들은 12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와드 마다니(Wad Madani) 수도원을 군사 기지로 사용해 왔다...
  • 美 가톨릭여대, ‘女로 인식하는 생물학적 男’ 입학 허가 규정 철회
    미국의 가톨릭 여자대학이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생물학적 남성’의 입학을 허용하는 새 정책을 철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인디애나 주 노트르담에 위치한 세인트메리대학(St. Mary College)의 케이티 콘보이 총장과 모린 카르나츠 스미스 이사회 의장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위원회는 이전의 입학 정책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칠레
    칠레 유권자들, 인격권과 종교 자유 명시한 헌법 제안 거부
    칠레에서 40년 전 군사 독재정권이 제정한 헌장을 대체하는 인격권과 종교의 자유를 확립하는 헌법 제안이 부결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칠레 유권자들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기존 헌법을 대체할 헌법 제안을 거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늦게까지 거의 모든 표가 집계된 가운데 투표자 55.8%가 새 헌장 제정에 반대표를 던졌고 44.2%가 지지..
  • 학교 어린이
    英 교육부, 새로운 트랜스젠더 지침 발표… 교계 환영
    영국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트랜스젠더 지침에 따르면 교사, 어린이, 교직원은 학생들을 그들이 선호하는 대명사로 지칭할 필요가 없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교육부는 “아이들의 사회적 전환을 허용하는 데 ‘일반적인 의무’가 없으며 그렇게 할 경우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고 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커플 축복 허용한 교황 비판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동성커플을 축복하는 법안을 승인한 가운데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를 비난하며 “그러한 ‘축복’이 당신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바티칸이 동성커플 축복을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같이 답했다...
  • 트럼프
    美 유명 신학자, 트럼프에 경선 포기 촉구… “대선에서 패할 것”
    미국의 한 저명한 신학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2024년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공화당 대선후보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신학자 웨인 그루뎀(Wayne Grudem)은 최근 뉴스위크에 보낸 기고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르헨티나여, 두려워 말고 일어나라”
    최근 아르헨티나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박사가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에서 열린 종교간 연합식에 참석했다. 에반젤리컬 디지털(Evangelico Digital)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유대인 배경의 밀레이 대통령과 내각 장관 중 일부가 이 자리에 참석했고 여러 종교 지도자로부터 기도를 받았다...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충돌
    “민간인 살해 계획 꾸민 하마스 추정 용의자 일당 유럽서 체포돼”
    덴마크 경찰이 유럽에서 유대인 살해 음모의 일환으로 하마스와 협력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유사한 공격을 계획한 하마스 일원들로 추정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마스 요원들이 유럽 민간인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는 최근 보고는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생한 하마스의 공격 후 나왔다. 이 ..
  • 성 가정 교회
    英 가톨릭 수장 “가자지구 교회 건물에서 기독교 여성 2명 살해돼”
    최근 가자지구의 한 교회 건물에서 기독교인 여성 2명이 살해됐다는 보도가 나온 뒤, 잉글랜드와 웨일스 가톨릭교회 수장인 빈센트 니콜스 추기경이 ‘공포심’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예루살렘 라틴 총대주교청은 가자지구의 유일한 가톨릭교회인 성가정 교구 안에서 노부인과 딸이 이스라엘 저격수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