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찰리 커크의 죽음, 복음 전파 오히려 확산시켜”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가 최근 암살된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사건을 두고 “좌파가 반대 세력을 침묵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면서도, 기독교인들에게 커크의 본을 따라 두려움 없이 신앙을 증언하라고 당부했다. 그래함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암살자의 의도는 분명히 실패했다”며 “좌파가 원하는 것은..
  • 이스라엘 하마스
    英 교계,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종식 위한 연합 기도운동 전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영국 내 여러 교단 교회와 기독교 자선단체들이 연합해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기도회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을 비롯한 분쟁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평화와 즉각적인 휴전, 인질 석방, 그리고 실질적인 평화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 미국 흑인교회
    美 인디애나 흑인 성공회 교회, 역사적 기념 표지석 설치
    미국 인디애나주 게리(Gary)에 위치한 흑인 성공회 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역사적 기념 표지석을 세우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27년 지역 흑인 공동체를 위한 성공회 선교지로 설립된 세인트 오거스틴 성공회(St. Augustine’s Episcopal Church)는 최근 인디애나주 역사국(Indiana Historical Bureau)의 승인을..
  • 의사 병원
    미국인 절반 이상 “의사 조력 자살 도덕적으로 수용 가능”
    미국인 절반가량이 의사의 조력을 받아 생을 마감하는 행위를 도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고통스러운 말기 질환에 직면한 사람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삶을 마감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답했다...
  • 아프리카 UMC 감독들, “결혼은 남녀의 연합” 전통적 입장 재확인
    아프리카 감리교(United Methodist Church, UMC) 감독들이 결혼에 대한 전통적 이해, 즉 남자와 여자의 연합만을 성경적 결혼으로 정의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아프리카 감독회는 이달 초 앙골라 루안다에서 공식 모임을 갖고 성경적 결혼관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 수요일 아침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abcnews
    “美 가톨릭학교 총격으로 부상 입은 12세 소녀, ‘기적적인’ 회복세 보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가톨릭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12세 소피아 포차스(Sophia Forchas) 양이 회복의 기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포차스 양은 지난 8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수태고지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머리에 총상을..
  • 영국
    英 교계 지도자들 “양심의 자유와 인간 존엄성 회복 촉구”
    영국 내 다양한 교단과 전통을 대표하는 기독교인들이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에서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합된 발걸음을 내딛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집회의 핵심은 ‘2025 웨스트민스터 선언(Westminster Declaration)’의 서명이며 이 선언은 정부, 학계,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양심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 영국 빅벤
    英 상원, ‘조력자살법’ 제동… 강한 반대 속 입법 가능성 낮아져
    영국에서 말기 환자의 조력자살을 합법화하려는 ‘조력자살법(Terminally Ill Adults Bill)’이 상원(House of Lords)에서 중대한 반대에 부딪히며 입법 절차에 난항을 겪고 있다. 법안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법안이 최종 통과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하원(House of Commons)..
  • 가프콘
    가프콘 의장, ‘정통’ 성공회 주교들에 3월 아부자 회의 참석 촉구
    세계성공회미래회의(GAFCON, 이하 가프콘) 의장인 로랑트 음반다(Dr Laurent Mbanda) 대주교가 내년 3월 초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리는 회의에 정통 성공회 주교들이 참석할 것을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가프콘은 동성애의 촉진과 이를 교회 지도부에서 받아들이는 것에 반대하는 세계적인 정통 성공회 연합체로, 2008년 설립됐다. 이 연합체는 2003년 ..
  • 해리포터 조앤 롤링
    해리포터 저자 J.K. 롤링 “내 안에 하나님 향한 빈 공간 있지만...”
    롤링은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한 이용자가 “변화된 신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하며, 신앙적 고민과 정치·사회적 입장 변화를 함께 언급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롤링(60)은 “십대 중반 이후 종교적 신앙을 두고 계속 씨름해왔다”며 “내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빈 공간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찰리 커크
    찰리 커크 추모식 열린 케네디센터에 조문객 수천명 운집
    미국의 보수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기 위한 공개 조문식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센터 공연장(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을 가득 메운 수천 명의 조문객을 불러모았다. 백악관 각료들과 의회 의원 8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커크의 신앙과 공적 활동을 기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짐 심발라 목사
    美 브루클린 태버내클 담임목사 “찰리 커크 암살은 ‘혐오행위’”
    미국 뉴욕 브루클린 태버내클의 짐 심발라(Jim Cymbala) 담임 목사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설교에서 보수 기독교 활동가 찰리 커크(31)의 암살을 ‘혐오행위’로 규정하고, 일부 기독교인들이 그의 죽음을 기뻐하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심발라 목사는 “만약 찰리 커크의 죽음을 정당화하거나 만족을 느꼈다면, 당신은 매우 병든 상태이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