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 밴스 미국 부통령
    밴스 美 부통령, 미네소타 총격 사건 피해 학생과 가족들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네소타주 가톨릭 학교 총격 사건 피해 학생들과 가족들을 방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2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밴스 부통령은 여전히 생사의 기로에 있는 한 학생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촉구했다...
  •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보르노주서 기독교인 8명 살해
    나이지리아 보르노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기독교인 8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보르노주 그워자(Gwoza) 지역 응고셰(Ngoshe) 마을에서 농사를 짓던 기독교인 5명이 무장괴한들에게 살해됐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아스키라-우바(Askira-Uba) 지역 무사(Mussa) 마을에서 보코하람 대원들이 기독교인 주민들을 습격해 자택에서..
  • 세인트어거스틴대학
    미 세인트어거스틴대 임시 총장, 개인 사유로 사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역사적 흑인 대학인 세인트어거스틴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이하 SAU)의 임시 총장이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 이 대학은 현재 인가(accreditation)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임시 총장 마커스 버지스(Marcus Burgess)는 7월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대학 측은 이를 최근 공개했다...
  • 수요일 아침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abcnews
    美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격 피해자 지원 모금, 약 55억원 모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일주일 만에 피해자 가족을 위한 모금액이 약 4백만 달러(약 55억원)에 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트랜스젠더 신원 확인 후 총기를 사용한 범인에 의해 발생했으며 두 명의 학생이 사망하고 6세에서 15세 사이의 학생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 아프가니스탄 쿠나르 주에 지진으로 무너진 주택 잔해 위에 있는 주민
    크리스천 에이드, 아프간 지진 피해 지원 모금 시작
    국제 구호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이하 현지시간0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지는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인 잘랄라바드(Jalalabad)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 지나 헤라티 아일랜드 선교사
    아이티서 무장괴한에 납치된 아일랜드 선교사, 최근 풀려나
    최근 아이티에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던 아일랜드 선교사 지나 헤라티(Gena Heraty)가 무사히 풀려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헤라티 선교사는 지난 8월 3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켄스코프의 한 고아원에서 여러 명과 함께 납치됐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공분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일랜드 총리 미홀 마틴(Michéal Martin)도 그녀의 석방을 ..
  • 교회
    “내가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몰랐던 것들”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내가 처음 교회를 다녔을 때 몰랐던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을 쓰는 지금, 오늘 세례 5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목사님께서 세례를 주시던 날, 갓 그리스도를 믿게 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저에게 세례를 주시던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
  • 영국 성공회
    英 성공회 “예배·음악·시민 활동 통해 팬데믹 이후 성장세 지속”
    영국 성공회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국 대성당들이 예배와 음악, 시민 활동을 통해 예년보다 더 많은 새 신자들을 끌어들이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024년 주간 예배 참석자는 약 3만2,000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주중 예배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성인 참석은 15%, 아동 참석은 16% 늘어난..
  • 제자훈련
    美 목회자들 “제자훈련 중요하지만 측정·체계 부족”
    미국 내 다수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제자훈련(Discipleship)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이를 평가하거나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발표한 ‘제자훈련 현황(State of Discipleship)’ 보고서는 응답한 목회자의 52%가 교회의 제자훈련과 ..
  • 튀르키예
    “튀르키예 내 개신교인 대상 증오범죄 증가”
    튀르키예 내 개신교 신자들이 종교적 동기에 기반한 혐오범죄의 증가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인권 보고서가 발표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튀르키예 개신교회연합이 발표한 ‘2024 인권 침해 보고서’는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와 차별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수요일 아침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abcnews
    美 총격 사건 후 기도 무용론 논란… 교계 “기도는 여전히 필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두 아동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한 가운데, 기도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종교계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건 직후 전 백악관 대변인 젠 사키(Jen Psaki)는 X(옛 트위터)에 “기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기도는 학교 총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