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시간당 8720원)보다 5.1% 오른 9160원으로 결정됐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마지막 최저임금으로, 현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최저임금 1만원'은 무산됐지만 9000원대에 진입했다. 문재인 정부 첫해(2017년) 6470원과 비교하면 5차례 인상 끝에 2690원(41.6%)이 올랐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팀솔그리와 취약계층 85가구에 식료품 키트 ‘행복보따리’ 전달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 산하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미숙)는 팀솔그리의 지원을 받아 관내 건강취약계층 재가어르신 85가구에 식료품 키트 '행복보따리'를 지난 3일 전달했다... 대사증후군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 최대 2.62배 증가
대사증후군이 심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최대 2.62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교수(교신저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윤정 임상강사(공동 제1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과 치매 발병 위험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심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구직자에 매칭 지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연봉 2700만원 이상·정규직 등을 충족하는 일자리를 선별해 청년에게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조치다. 중기부는 13일부터 연말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늘부터 수도권 어린이집 휴원·긴급보육 최소… 맞벌이 부부 한숨 깊어져
정부가 수도권에 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갑작스레 적용하면서 맞벌이 가정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9일 보건복지부는 12일 0시부터 2주간 수도권 지역에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권역 내 1만7000여곳의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새로운 거리두기.. 
사랑의 나눔, ‘신장암 말기 중국동포 박성호씨 구명 호소’ 릴레이 단식
사랑의 나눔(이사장 서경석 목사)이 신장암 4기에 폐까지 전이돼 위급한 상황에 놓인 중국동포 박성호씨 구명을 호소하며 지난 7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조선족돌봄센터는 법무부에 의료보험이 가능한 비자 발급을 호소하며 지난 5일, 6일 법무부 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에서 '박성호씨 구명 호소 24시간 단식'을 시작했다... 
기업 10곳 중 4곳 “취업난으로 지원자 거짓말 늘었다”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채용 과정에서 과장이나 거짓말을 하는 지원자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8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02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거짓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거짓말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19일부터 고3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97% 접종 동의
오는 19일부터 전국 고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학원 방역강화 조치 사항'을 8일 발표했다. 백신 접종 대상인 고3의 경우 휴학 중이거나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 응시하는 조기 졸업자도 포함된다... 행안부, ‘착한 기부자’ 선정해 포상…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
행정안전부가 코로나19 속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한 이들을 선정한다. 행안부는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 '착한 기부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기부 활동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나눔·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다... 소상공인 87% “내년도 최저임금 오르면 지급 어려울 것”
소상공인 10명 중 8명(87.2%)이 2022년 최저임금이 오르면 지급이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800원 안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91.9%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인구 비중 급상승… 처음으로 20·30대 추월
고령화·저출산 현상이 가속화하며 우리나라 60대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청년층인 20대와 30대를 각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율은 40%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가 6일 발표한 '2021년 6월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60대 인구는 전달보다 4만4013명 늘어난 700만1815명으로, 전체의 13.55%를 차지했다. 60대 인구가.. 韓 자살률 OECD 회원국 중 1위, ‘평균 대비 2.1배 높아’
지난 2019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6.9명으로 전년 대비 0.2명 증가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 회원국 평균 자살률보다 2배 이상 자살률이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인해 국민 우울감은 약 2배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