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삼성, 감염병·희귀질환 어린이 치료에 1조 원 지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12조원이 넘는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감염병 대응,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치료 등에 총 1조원을 지원한다. 28일 삼성 일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사회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고 이건희 회장은 평소에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이라고 강조해..
  • SSG닷컴이 사용하는 친환경 아이스팩
    마켓컬리·CJ제일제당 등 12곳 ‘친환경 아이스팩 100%’ 선언
    12개 인터넷 쇼핑몰이 올해 안에 배송에 사용되는 모든 아이스팩을 물·전분 등을 이용한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5곳 늘어난 수치다. 환경부가 27일 32곳 유통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17개사 중 12개사가 올해 안에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되는 아이스팩을 모두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연도별 농가 인구 및 증감률 추이
    농림어가 10명 중 4명 65세 이상… 5년새 전체 인구 28만명 줄어
    우리나라 농림어가 인구 10명 중 4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가 고령인구 비중은 전체 인구의 2.7배에 달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국내 농림어가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42.1%로 직전 조사인 2015년(37.8%)보다 4.3%포인트 늘었다...
  •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
    “‘고아’와 ‘보육원’, 사명 감당 위한 훈련의 과정”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는 '고아'라는 큰 상처와 결핍을 하나님을 통해 치유 받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하나님 뜻 안에서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고아인 형제들을 품으며 '아우를 지키는 자'로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고백했다. '고아는 부끄러움이 아닌 자신의 자랑거리'라고 이야기하는 김성민 대표를 만났다...
  • 2020 우수 청년공동체 금산 ‘두루미책방’ 활동 모습
    11개 시도서 ‘청년공동체’ 100개팀 활동… “지역 활력에 앞장”
    청년공동체 100개 팀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 100개 팀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시작돼 지금껏 51개 팀이 참여했다...
  • 서울아산병원
    코로나 시대 ‘집콕’과 ‘스마트폰’이 불러온 디지털 질병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며 디지털 질병이라고 불리는 'VDT 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VDT(Video Display Terminal) 증후군이란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동안 사용할 때 생기는 각종 후유증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목이나 어깨, 팔, 손 등의 결림, 저림, 통증과 눈의 피로 등이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늘어난 캠핑족에 부탄캔 사고 ‘빈번’… “안전수칙 지켜야”
    최근 캠핑족이 부쩍 늘어나면서 부탄캔과 관련된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1일 내놓은 '가스 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519건의 사고 가운데 97건(19%)이 부탄캔·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 SK그룹
    SK그룹 SOVAC, 사회적 기업 투자 유치 직접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사회적 가치 플랫폼 소셜밸류커넥트(SOVAC)가 사회적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SOVAC 사무국은 5월부터 임팩트 투자자 등 전문가가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에 기업설명회(IR) 관련 현실적 조언을 제공하고 실제 투자로도 연결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코로나19 전후 낮시간 활용 비교
    발달장애인 가족에 더 가혹한 코로나… “몸도 맘도 지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교·시설을 가지 못하고 집에 머물러야 하는 발달장애인과 그들을 24시간 돌보는 가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장에선 지난 1년간 발달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이 크게 퇴보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19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간한 '팬데믹(COVID-19) 시대 발달장애인의 생활실태와 서비스 욕구 변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