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2020년 아시아 18개국 최저임금 연평균 증가율
    전경련 “한국 최저임금 상승률, 아시아 18개국 중 1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의 최저임금 연평균 상승률이 아시아 18개국 중 1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절대적인 최저임금 수준 역시 제조업 비중이 낮은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고 수준이다. 최저임금을 동결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업종별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 연도별 입양현황 통계
    작년 입양아 492명 역대 ‘최저’… 국내입양 여아 선호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외로 입양된 아동이 감소하면서 역대 최소 규모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 아동의 대부분은 미혼모 자녀였고, 국내 입양에서는 여자아이를 선호하는 현상이 여전했다. 11일 보건복지부의 '입양 아동 법원 허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서 입양을 허가받은 아동은 국내 260명, 국외 232명 등 총 492명으로 집계됐다...
  • 홈택스 내비게이션 서비스 안내 동영상
    따라만 하면 세금 신고 손쉽게… ‘홈택스 내비’ 오픈
    세법 용어나 신고방법을 잘 몰라도 안내를 따르기만 하면 간편하게 세금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제공된다. 국세청은 납세자 서비스 홈택스(www.hometax.go.kr)에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 영주
    80대 할머니, 폐지 팔아 모은 동전 50만원 기부… 네 번째 선행
    "매일 폐지를 팔고 받은 동전에 뭐라도 묻어 있으면 더러워서 돈을 받지 않을까 봐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가며 모았어." 경북 영주시에 거주하는 80대 할머니의 기부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박모(81·영주1동) 할머니가 무거운 박스를 실은 손수레를 끌고..
  • 서울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문 연다
    2017년 서울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 발달장애인의 39.4%(5839명)가 낮 시간을 집에서만 보낸다. 낮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어디를 가야 할 지 모른다'는 답변이 18.8%(1068명)로 가장 많았다. 발달장애인이 지역 사회 안에서 갈 곳이 필요하다는 게 부모들의 호소였다...
  •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 어버이날 맞아 성민원에 ‘테라리움’ 전달
    현대케피코 밥퍼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테라리움(Terrarium)' 75개를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에 전달했다. 밥퍼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 정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테라리움이 반려식물 역할을 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했다"고 밝혔다...
  • ‘무인단말(키오스크)로 기차표 구매하기’ 편 화면
    방통위, 어르신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유튜브 영상 공개
    방송통신위원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통 관련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어르신을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방통위는 첫 번째 영상으로 이날 방통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무인단말기(키오스크)로 기차표 구매하기' 편을 공개했다...
  • 대사증후군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 낮아진다
    폐경기 여성이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의 증상을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 연구팀은 2009∼2010년과..
  • 통계청
    3월 온라인쇼핑 26%↑ 여행·교통서비스 첫 증가세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린 소비심리의 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해외직구 또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44% 증가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자 95%, 횡단보도서 보행자에 양보 안한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10명 중 9명이 보행자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한 경우는 4.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실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시도한 185번 중 운전자가 정차한 경우는 8번에 불과했다...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10명 중 9명 “자녀에게도 한국어·역사 가르칠 것”
    자녀에게도 한국어와 우리 문화 등을 가르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재외동포의 비율이 역대 최고인 90%를 넘어섰다. 재외동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 조사'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 사는 재외동포 9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비율은 93.9%로, 조사..
  • 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 전달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4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진행된 한우 곰탕 전달식은 1부 예배와 2부 전달식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