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프테이프
    작년 아동 실종신고 1만9천여 건 36명은 아직 ‘실종’ 상태
    해마다 아동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2만건 안팎에 이르는 가운데 작년 실종아동 가운데 36명이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을 포함해 만 18세 미만(신고 당시 기준) 아동이 실종됐다는 신고는 총 1만9146건이었다...
  • 오늘부터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
    오늘부터 취약계층 냉·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늘(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비용을 보조한다.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
  • 2020년 건강보험주요통계 자료 부분
    코로나로 병원 이용 줄었지만, 건보 진료비 87조… 노인진료비 43%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가 87조원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의원 방문이 줄면서 증가폭은 대폭 줄었지만,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 등의 영향으로 지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병원 진료비로 쓴 돈은 2년째 1인당 월평균 40만원이 넘었다...
  • 이상민 의원 평등법안
    “이상민 의원이 발의하려는 평등법안, 반헌법적 ”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 등 단체들이 20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규탄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도민연합 주최로 열린 규탄 집회는 경기도 시군 기독교연합회, 인천시 연합회, 중부권 기독교연합회(충남, 세종, 대전) 종교단체들과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기독교연합회..
  • ‘코로나19’ 벌써 2년째, 아이들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심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이용 폐해가 증가하고 있다. 18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 따르면 지난달 초4·중1·고1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 진단 조사(1만3314명 응답)를 벌인 결과 인터넷 사용에 있어 주의집단이 15.25%, 위험집단이 1.67%로 나타났다...
  • 인터네이션스에서 나온 한국 부문 평가 상황
    외국인이 꼽은 살기 좋은 나라, 한국 59개국 중 47위
    외국인들이 살기에 좋다고 순위를 매긴 세계 59개국 가운데 한국은 47위로 평가받았다. 1위는 3년 연속 대만이 차지했고,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순이었다. 가장 최하위는 쿠웨이트에 이어 58∼56위는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순이었다...
  • 삼성
    이재용 부회장 “투자와 고용이란 기업 본분 충실해야”
    삼성전자 임직원이 창사 이래 최초로 11만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채용이 사라지는 분위기에도 인재 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고용 창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삼성전자 총 임직원수는 11만155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10만6877명)와 비교해선 4677명 증가했다...
  • 강원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보호중인 유기견
    작년 등록 반려견 전년보다 11% 늘어… 23만여 마리 증가
    지난해 반려견 23만5637마리가 새로 등록돼, 전체 등록 반려견이 232만1701마리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보다 11%가 늘어난 숫자다.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0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반려견의 58.9%(13만8828마리)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됐다...
  •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올해 6만여 가구 생계급여 혜택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올해 6만여올해부터 생계급여를 받는 노인·한부모 가정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새롭게 지원을 받게 된 가구가 크게 늘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제도상 생계급여 수급 노인·한부모 가구에 '부양할 수 있는 가족'이 있으면 수급자로 선정하지 않았던 기준이 사라지면서 지난 1∼4월에만 6만2618가구가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가구 생계급..
  • 대학수학능력시험
    10년 새 대학 입학자 3만여 명 감소 지방대에 96% 줄어
    10년 새 대학 입학자 수가 비수도권 지역인 지방대를 중심으로 3만1000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교육부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시도별 대학 입학자 수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대학 입학자 수는 34만9948명으로, 2010년(38만1260명)보다 3만1312명 감소했다. 전체 감소 인원의 96.3%인 3만151명이 비수도권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