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 수 있는 품목이 한정돼 활용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온 '희망급식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다양해진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희망급식 바우처로 살 수 있는 품목에 햇반 국류 김류 치즈류 삼각김밥(주먹밥) 생수 등 6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저염 도시락, 신선과일, 흰우유, 두유, 야채 샌드위치, 과채주스, 샐러드, 떠먹는 요거트, 훈제계란, 삼각김밥을 제외한 김밥 총 10.. 오늘부터 잔여백신 60세 이상만 예비명단… 기존 예약 9일까지 유예
오늘(4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자체 예비명단을 통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60세 이상만 가능하다. 단, 이미 예약을 한 접종 희망자를 고려해 오는 9일까지 기존 예비명단을 활용할 수 있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늘부터 위탁의료기관 잔여 백신 접종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당일 예약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의무선발… 수도권 역차별 논란
정부는 현재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전형부터 의대와 약대, 간호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현재 '30% 권고'에서 '40% 의무'로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인재 선발 및 육성을 위한 조치지만 서울 및 수도권 학생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장 상위권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계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 및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혼란이 예고된다... 
중·고생 기초학력 미달 역대 최대… 4년새 학력 미달 급증
지난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의 경우 기초학력 미달이 중·고교 모두 13%를 넘었다. 현 정부 들어 기초학력 미달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력 저하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보인다... 희망브리지 “정부 산하기관 전락시키려는 재해구호법 개정안 반대” 성명
재해 구호와 모금 활동 민간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가 1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재해구호법 개정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배분위원회 임명 조항, 사업 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사전 승인 등 개정안 내용은 행안부가 협회를 산하기관처럼 만들려는 의도로밖에 달리 해석할 길이 없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소상공인 92% “내년 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9명이 2022년도 최저임금을 동결·인하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수준의 최저임금으로도 기존 직원을 해고하거나 폐업을 고려하는 경우가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최저임금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도소매업.. 
국민 10명 중 6명 “ESG가 제품구매에 영향 준다”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 소비자들의 제품구매에도 실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민 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ESG경영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구매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의 63%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첫 취업보다 이직이 어려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첫 취업보다 이직을 어려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직을 경험한 직장인 중 절반은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이직 난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재정악화로 미래세대 순조세부담 대폭 증가”
지난 2019년 재정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탓에 그해 이후 태어나는 미래세대의 순조세 부담이 최대 1억4300만원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간 불평등도 확대됐다. 미래세대와 달리 현재세대가 부담하는 세금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우회전 차 보행자에 양보 안 해… 10대 중 한 대만 제대로 멈춰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서울 시내 6개 교차로에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 횡단 안전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823대의 차량 가운데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어도 양보하지 않고 그냥 통과한 경우가 53.8%(443대)에 달했다... 
기업 절반 “MZ세대 인재 관리 어려워… 영입 위해 별도 노력”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세대는 우리나라 인구의 33.7%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른 특성으로 기업들의 고민이 깊은 가운데, 기업 2곳 중 1곳은 MZ세대 인재를 영입하고 장기근속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폐기물 배출’ 쉬워진다... 모바일로 등록·수수료 결제
대형폐기물을 버리려면 주민센터에 가서 배출 스티커를 발급받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하게 신청과 수거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