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산의료재단 군포 지샘병원이 개원 8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7시 30분 병원 샘누리홀에서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가졌다. 지샘병원은 4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만성질환 등을 관리하는 전문진료센터와 암 치료를 전담하는 통합암병원 전문진료센터 등 15개의 센터를 운영한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대기업 채용계획 40%는 ‘경력직’… 수시 채용도 확산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계획 인원 가운데 약 40%는 경력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6일 발표한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채용 계획을 세운 137개 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인원 중 신입 직원 비율은 62.4%였고, 경력직은 37.6%였다... 
SKT, 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지원한다
중증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출퇴근을 돕는 착한셔틀 얼라이언스가 규모를 키워 전국 단위 서비스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쿠팡, 모두의셔틀, 행복커넥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장애인 근로자 이동권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고교 입학생 41만 명 역대 최저… ‘입학생 0명’ 학교 128곳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 수가 41만392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가 급속해지면서 입학생이 단 1명도 없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128곳에 달했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21년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초·중·고 입학생 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초·중·고 입학생 수는 129만1784명으로 전년도 134만6546명보다 5만4762명 감소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기부금 5억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비대면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과 기금 5억원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 비타민 D 결핍 상태”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은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비타민 D와 청소년의 골밀도 및 지질 수치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더불어, 교수팀은 상당수의 한국 소아청소년들이 비타민 D 결핍인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일조량 확보와 영양 섭취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연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30.4만 개 감소”
최저임금이 노동계 요구대로 현행 872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를 경우 최소 12만5000개에서 최대 30만4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까지 인상되면 부작용이 속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삼성전자가 2021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경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저근육형 마른비만 체형, 심혈관질환 위험 2.16배 높아
나이가 들수록 배는 불룩한 데 팔다리는 가는 'ET형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아진다. 근육은 줄어들고, 복부지방은 많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체형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단체들 “50인 미만 기업, 주52시간제 계도기간 필요”
주요 경제단체들이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는 이같은 내용의 '주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14일 발표했다... 
대한암학회, 위암 환자를 위한 ‘국제위암교육 포럼’ 개최
대한암학회는 위암 환자와 일반인들을 위한 '국제위암교육 포럼'을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온라인으로 연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위암 예방과 조기 진단,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 사생활 침해 우려”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늘어난 동시에 이들 서비스로 인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