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연구원
    “2019년 재정악화로 미래세대 순조세부담 대폭 증가”
    지난 2019년 재정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탓에 그해 이후 태어나는 미래세대의 순조세 부담이 최대 1억4300만원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간 불평등도 확대됐다. 미래세대와 달리 현재세대가 부담하는 세금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 사람인
    기업 절반 “MZ세대 인재 관리 어려워… 영입 위해 별도 노력”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세대는 우리나라 인구의 33.7%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른 특성으로 기업들의 고민이 깊은 가운데, 기업 2곳 중 1곳은 MZ세대 인재를 영입하고 장기근속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 4분기 ‘2030 임금근로일자리’ 9만 개 사라져… 5060은 55만 개 증가
    지난해 4분기 30대 이하 청년층의 임금근로 일자리가 9만개 넘게 사라진 사이 50대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는 55만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영향 등으로 제조업, 숙박·음식업에서 일자리 감소세는 계속됐지만, 정부 일자리 사업 증가에 공공행정 일자리는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이 증가했다...
  • 재무 스트레스·학대 경험
    “대한민국 국민 절반 이상이 재무 스트레스 경험… 은퇴설계도 미흡해”
    우리나라 성인의 58%가 최근 1년간 재무 상황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바람직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금융 역량은 '보통' 수준인 반면, 은퇴 설계 등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2020년 금융역량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분기 만 20∼64세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
  • 경기 수원시 한 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1분기 합계출산율 0.88명… 인구 또 7000명 줄어
    올해 1분기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출생아가 2015년 이후 계속 감소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를 찍었다. 26일 통계청의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1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3명(-4.3%)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3명 하락했다.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84명이었다...
  • 2021 청소년 통계
    코로나19로 청소년 학교 만족도 낮아지고, 가족관계 만족도 높아져
    지난해 내내 지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청소년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떨어진 반면 가족 관계 만족도는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여가부는 5월 청소년 달을 맞이해 2012년부터 통계청과 협력해 관련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
  • 알바천국
    희망 잃은 청년들 코인으로 울고 웃고… 대학생 4명 중 1명 ‘가상화폐 투자’
    2030 청년층 사이에서 '광풍'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끄는 암호화폐에 대학생 4명 중 1명이 투자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천국이 지난 17~19일 전국 대학생 1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다. 응답자의 23.6%(413명)가 '암호화폐에 투자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취업난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계층..
  • 서울시
    서울시, 청년구직자 1만명에 AI면접체험·역량검사 지원
    서울시가 청년구직자 1만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면접체험·AI역량검사 등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이하 구직 청년에 비대면 면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면접 컨설팅과 취업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AI면접·역량검사에 참여하면 개인별 강약점, 역량 수준, 직군 적합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결과 분석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