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오산리기도원 성회 포스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2027년 열릴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기 위한 기도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이영훈 목사)에서 특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 복음화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각 일자·회차별로 전국의 대표적 기도운동 지도자와 현장 사역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성회는 매일 4회(새벽·오전·오후·저녁)의 예배로 구성되며, 한국교회의 중진 목회자부터 차세대 사역자까지 폭넓게 참여해 ‘기도·회개·성령 운동’을 중심으로 민족적 기도 연합을 도모한다.

주요 강사로는 이태희 목사(총재),이영훈 목사(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김대성 목사, 김병호 목사, 김문훈 목사, 정여균 목사, 강복렬 목사, 김원철 목사 등이다. 모든 집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성회는 단순한 오산리기도원 집회를 넘어, 2027년 대성회를 향한 전국적 영적 플랫폼 구축의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까지 △전국 8천만 민족의 영적 각성과 회개 운동 확산 △코로나로 문닫은 1만 교회 회복운동 △불신자 100만인 전도라는 3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리기도원 성회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의 첫 대규모 연합성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시려는 시대적 부르심 앞에 우리는 기도로 다시 서야 한다.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순한 행사 준비가 아니라, 민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큰 역사에 동참하는 영적 대각성 운동”이라며 “이번 오산리 성회가 그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김유민 목사는 “오산리는 한국교회 기도운동의 심장부다. 이번 성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로 기도하며, 세대와 교단을 넘어 연합하는 큰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며 “2027년 대성회는 상징적 이벤트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적 미래를 결정짓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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