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신대 전광희 센터장, 강성영 총장, 전상건 목사, 한병일 목사.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전상건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로부터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센터 전광희 센터장, 전상건 목사, 한병일 목사가 참석했다.
전상건 목사는 “미래 교회를 이끌어갈 신학생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한신대가 더욱 건강한 신학 공동체로 성장하고, 기장의 미래 목회자를 세우는 데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신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기장의 미래 목회자를 양성하는 데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한신대 신학 교육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기장 및 한국교회의 미래 목회자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신학생 전액 장학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 기부 관련 문의는 한신대 대외협력센터(031-379-089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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