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 낮아진다
    폐경기 여성이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의 증상을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 연구팀은 2009∼2010년과..
  • 통계청
    3월 온라인쇼핑 26%↑ 여행·교통서비스 첫 증가세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눌린 소비심리의 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해외직구 또한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44% 증가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자 95%, 횡단보도서 보행자에 양보 안한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10명 중 9명이 보행자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양보한 경우는 4.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실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시도한 185번 중 운전자가 정차한 경우는 8번에 불과했다...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10명 중 9명 “자녀에게도 한국어·역사 가르칠 것”
    자녀에게도 한국어와 우리 문화 등을 가르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재외동포의 비율이 역대 최고인 90%를 넘어섰다. 재외동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 함양지수 조사'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 사는 재외동포 9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비율은 93.9%로, 조사..
  • 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 전달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목회자에 한우 곰탕 4500개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지난 4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진행된 한우 곰탕 전달식은 1부 예배와 2부 전달식으로 치러졌다...
  •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3년간 1278건… 화상 61%”
    최근 3년(2018~2020년)간 가정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1278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리 과정에서 생긴 화상 피해가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추세라 이런 위험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 2020년·2021년 1분기 청소년 정신건강 영역 주요 호소내용
    “코로나19로 청소년 우울감 풀 곳 없다”… 1분기 심리상담 급증
    올해 1분기(1∼3월)에 우울감이나 위축감을 호소하는 청소년 상담 신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로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학교 안팎의 여러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청소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어려워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 코로나19 이후, 국민 10명 중 4명 체중 3㎏ 이상 증가
    대한비만학회의 '코로나19 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국민들의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해 향후 비만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 군포시기독교연합회
    군기연, 군포소방서 퇴직자들에게 ‘기념사진’으로 추억 선물
    군포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그동안 화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 군포소방서(서장 전용호) 퇴직자 4명에게 특별한 기념사진을 선물했다. 군포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4일 군포소방서 대강의실을 스튜디오로 꾸미고 촬영 장비를 동원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며 촬영했다...
  • 2월 출생아 수 2.1만 명, 16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2월 출생아 수가 2만명을 간신히 넘기며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는 1년 전보다 20% 넘게 급감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1461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달보다 1306명(5.7%)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