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선교국
    기감 선교국, 11일부터 ‘무슬림 위한 기도운동’ 전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이슬람의 절기인 라마단을 맞아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슬림을 위한 3분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도운동은 교단 산하의 전문기관인 이슬람연구원에서 제작한 책자를 활용해 개인과 교회 단위로 진행된다. 매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과 이슬람연구원은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이슬람연구원의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책자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
  • 대구 대현동봉사단(공동대표 우재호·손성숙·조이레, 이하 봉사단)이 지난 30일 출범했다.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주와 시공사 간 법적 소송… 공사 장기화 전망
    대구 북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의 공사가 부실시공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건축주와 시공사 간 법적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은 시공사로부터 일부 공사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손해배상청구서를 대구지법에 제출했다...
  • 귀츨라프 선교사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등, 제2회 ‘귀츨라프 감자심기 대회’ 개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귀츨라프장학회는 지난 3월 9일에 보령시 오천면 초전교회에서 '제2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심기 기념 예배 및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832년에 독일의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원산도에 상륙하여 한글 주기도문을 번역하고 씨감자를 심어 복음을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여수도시관리공단
    여수동광교회, 여수시 환경미화원에 휴게공간 제공하기로
    여수동광교회(담임목사 박찬일)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환경미화원 휴게환경 개선을 위한 ‘교회 휴게시설 개방 협약식’을 최근 가졌다. 야외근무와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환경미화원의 업무 특성상 휴게시설을 확보돼야 하는 상황에서 여수동광교회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교회 본당 친교실을 휴게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미화원들의 피로해소와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
  • 종로구 탐방길 중 하나
    종로구청, 일제시대 당시 기독여성계몽가 기리는 탐방길 등 4월 운영
    제1코스는 덕성여자대학교의 전신인 근화여학교를 설립한 차미리사, 배화학당을 세운 캠벨 선교사, 여성 계몽에 힘쓴 김란사 등과 관련된 ‘종로 여성교육가 길’이다. 차미리사, 캠벨 선교사, 김란사는 모두 기독교인으로 일제시대 당시 교육·계몽운동에 앞장선 인물들이다. 위 코스는 종교교회에서 출발해 캠벨 선교사 주택→배화여고→진명여학교 터 순으로 이어진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기감 감독회장 후보 등록금, 5천만원→1억원 올라
    올해 열리는 감독회장 선거에서 후보 등록금이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서울 감리교 본부에서 전체모임을 열고 이 같은 선거 시행세칙안을 마련했다...
  • 굼나제말씀수련회
    굼나제말씀수련회, 다니엘서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굼나제하우스(대표 이재문 목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24 굼나제말씀수련회’를 연다. 강의주제는 ‘키워드를 통한 다니엘서 연구’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초교파 수련회다. 굼나제는 연단하다는 의미로 굼나제하우스는 한국교회를 말씀으로 단련하자는 취지로 설립됐으며 이재문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목회자들이 성경 66권 전체를 관통해서 조망하는 설교 방법론..
  •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한 기자회견
    유엔북한인권보고관 “北, 반동사상문화철폐법 등으로 기본권 제한”
    서울 유엔인권사무소는 지난 7일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특별보고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내 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를 인권이사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살몬 보고관은 이 보고서에서 북한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따른 국경 폐쇄로 2020년 이후 탈북자 숫자는 현저하게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또 설상가상으로 반동사상문화철폐법 등 각종 엄중한 처벌을 이행하면서 북한 주민의 표현의 자유와 기본..
  • 안산 비전교회, 단원구 와동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꾸러미’ 나눔
    안산비전교회, 관내 독거 노인들에 나눔 활동 진행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비전교회가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비전교회가 매월 두 차례,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유석현 안산 비전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 안종배 교수
    “그리스도인, AI 인류혁명 선도적으로 대처해야”
    서울대 노아세계관아카데미 측은 최근 서울대 기숙사 가온홀에서 개최한 3월 강연에 서울대 출신 한세대 안종배 교수를 초청했다. 안종배 교수는 ‘미래사회와 인공지능(AI)시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날 강연에서 안종배 교수는 “인류사회는 스마트 사회를 지나 단숨에 초지능(디지털), 초연결(통신), 초실감(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사회, 즉 인공지능 인류혁명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다”라..
  • 큰은혜교회 석좌교수 약정식
    장신대, 큰은혜교회와 ‘순교자 손양원 목사 석좌교수 약정식’ 개최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는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와 순교자 손양원 목사 석좌교수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장신대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 신옥수 대학원장, 이창호 경건교육처장, 김은혜 학술연구처장이 참석했다. 큰은혜교회에선 이규호 담임목사를 비롯해 장로·부목사 및 성도 50여명이 참석했다. 장신대는 이날 큰은혜교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순교자 손양원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