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청
    전쟁 추경 25조 편성 가속… 고유가·경기 하방 대응, 역대급 재정 투입 논쟁 확산
    정부와 여당이 약 25조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유가와 경기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23일 정치권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당정청은 전날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전쟁 추경을 25조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거론되던 15조~20조원 수준보다 확대된 것으로, 재정 대응 강도를 한층 ..
  • 서울의 만남의광장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원유 공급망 흔들, 국내 에너지 수급 비상 대응 돌입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자 국내 에너지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운송이 사실상 멈추면서 정부와 정유업계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사태 직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초대형 유조선 ‘이글 벨로어(EAGLE VELLORE)’호가 지난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했다. 이 선박에는 약 200만 배럴의 원..
  • 한국전력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유지한다
    전기요금 동결 지속… 연료비조정단가 16분기 유지, 인상 압박 확대
    전력당국이 올해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동결하면서 전기요금 안정 기조가 이어졌다. 다만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한전 재무 부담이 맞물리며 향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kWh당 5원으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연료비조정단가는 16개 분기, 일반용 전기요금은 12개 분기 연속 동결됐다. 이번 조치는 연료비 인하 요인이 있었음에도 한전의 누적 부채..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 증가 흐름이 이어지며 보유세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 보유세 부담에 고가 1주택도 매도 확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 증가 흐름이 이어지며 보유세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고가 1주택자들까지 매도 움직임을 보이면서 시장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일대 중개업소에서는 세금 부담을 이유로 매도를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 보유를 고려했던 1주택자들도 보유세 부담으로 매도 시점을 다시 검토하는 분위기가 나타났다...
  •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수업에 참여해 미디어 활용 방법을 학습하고 있다
    “AI 윤리는 선택 아닌 필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74개 중학교, 5,4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6년 1학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디유 스쿨’은 전국 중학생이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과 생명존중 가치를 함양하여,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울산 일가족 사망 사건… 복지 사각지대와 신청주의 한계 다시 부각
    울산 울주군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와 신청주의의 한계가 다시 사회적 논의의 중심에 섰다.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이 작동했음에도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복지 제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 국제유가
    국제유가 110달러 돌파… 중동 충돌 확산에 공급 불안 고조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며 에너지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중동 지역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에너지 인프라 공격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공급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시간 오전 6시24분 기준 브렌트유 5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52% 상승한 배럴당 110.16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종가 107.38달러에서 추가 상승하며 단기간 내 변동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