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박승렬(65) 목사(한우리교회)를 단독 추천했다. NCCK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73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인선위원회의 추천안을 상정하고, 참석 위원 58명 중 45명의 찬성으로 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다. 박 목사는 오는 11월 24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 
“北, 성경 암암리 유통되고 평양 지하성도 수백명 존재”
북한에서 성경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평양 내부엔 지하교회 성도들 수백명이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단법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HRF(Human Right Foundation)의 공동 주최로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첫날 김강 전 주러시아 북한 대사관 부대표, 한국 주재 전 가디언지 기자 마이클 브린 씨, 탈북민 유튜..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인 학살… 11월 전 세계 교회, 핍박받는 형제 위해 기도
올해 11월 첫째 주일과 둘째 주일, 전 세계 130개국 약 10만 개 교회가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동시에 기도한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올해 기도의 초점을 지난 9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학살 사건에 맞춘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무장 세력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이 살해되고 수백 명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보육시설 퇴소 청년들에게 가족 같은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Love Beyond the Orphanage, 이하 LBTO)는 최근 추석을 전후로 인천 로얄 엠포리움 호텔에서 ‘2025 추석 명절 행사’를 열고, 보호 종료 청년 50여 명과 함께 2박 3일간의 교류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남성합창단, 내달 11일 제42회 정기연주회 개최
1980년 창단한 (사)한국기독남성합창단(단장 여익환)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남성합창단은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기독 남성들이 모여 성가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을 음악으로 전하기 위해 창단됐다. 지난 45년 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교회 초청연주, 국내외 선교공연, TV·라디오 선교 등 5.. 
‘창세기에서 바라보는 예수’ 리딩지저스 컨퍼런스 열려
‘리딩지저스 컨퍼런스 2025-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 컨퍼런스가 ‘창세기에서 바라보는 예수’라는 주제로 21일 서울 충현교회(담임 한규삼 목사)에서 열렸다. 이 컨퍼런스는 그리스도 중심 성경읽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말씀으로 교회가 하나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충현교회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북한인권, 정치 아닌 생명·신앙의 문제”
북한인권세계대회(대회장 손광주)가 오는 10월 22~24일 서울광장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열린다. 2005년 미국 주도로 열린 첫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그들을 자유케 하라(Let Them Be Free)’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더플라자호텔에서 ‘NK 인사이더 포럼’과 국제포럼이 열린다. 9개국 탈북민 대표가 인권 보고서를 발표하고, 청년들이 참여하는 ‘2030 가상 유엔총회’에.. 
흥사단, 23일부터 상해서 제112차 흥사단대회 개최
이번 제112차 흥사단대회는 ‘글로벌 흥사단’으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행사로, 임시정부의 역사적 현장에서 국제교류와 세계시민운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개회식, 토론회, 역사 탐방, 국제교류 세션, 결의문 채택 등이 예정돼 있다. 토론회에서는 ‘민주공화국의 이상과 오늘’,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글로벌 시민사회’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바울로부터 온 편지》 시리즈 완간 기념 북토크 열려
두란노서원은 최근 서울 서빙고 소재 본사에서《바울로부터 온 편지》시리즈 완간을 기념하는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41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바울로부터》의 저자 최종상 선교사의 4권 시리즈 완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통일한국, 20일부터 ‘북한 인권 사진전’ 개최
한반도 통일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통일한국(이사장 강동완)이 박충권 국회의원실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북한 인권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북한 주민의 인권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전에는 20여 년간 북·중 접경지역을 오가며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기록해온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작품이 전시된.. 
구세군, 20일 기후위기 시대 대응 위한 ‘긴급구호 세미나’ 개막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구세군)이 20일 경기도 과천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2025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에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하이패밀리, ‘조화 없는 녹색장례’ 캠페인 선포
가정사역 전문 전문기업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가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화 쓰지 않기–녹색장례 선언’ 캠페인을 선포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패밀리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매년 약 300억 원 규모의 조화가 장례식과 성묘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최소 1,600톤이 묘역에 방치되거나 소각되고 있다. 조화 처리 비용만 연간 5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플라스틱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