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행사에서 임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행사에서 임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충남 천안시 지역 교계가 부활절을 기념해 연합 문화행사를 열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남상훈 목사)는 지난 5일 부활주일 오후 하늘샘교회에서 ‘2026 부활절 새생명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회 연합과 시민 참여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약 1,500명의 교인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다양한 교회와 단체들이 참여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합창과 악기 연주, 난타, 워십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부활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이웃사랑 기금 전달식이 마련됐다. 연합회 측은 천안시복지재단에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세종충남기아대책,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등에도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상훈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활의 은혜를 나누며 지역 교회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역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이후 초청 공연으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주최 측은 부활절 이후에도 문화 사역을 이어갈 계획으로, 오는 11일에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서울모테트합창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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