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15일 저녁, 시설폐쇄 명령서가 붙은 교회 문 앞에서 이날 법원이 교회 측의 가처분을 기각한 데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세계로교회 유튜브 영상 캡쳐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세계로교회 모든 구성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집에서 혹은 직장에서 혹은 (야외)현장에 나와서 예배 드리는 일을 결단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손 목사는 법원이 15일 교회 측이 제기한 폐쇄 조치 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데 대해, 이날 저녁 입장을 밝히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주일에도 저희들은 이 잔디밭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한국교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서 최대한으로 방역에 협조했다. 10만 명이 모이는 교회도, 1만 명이 모이는 교회도 20명 모이라고 그러면 모여서 방역에 협조했다”고 했다. 그럼에도 국가가 형평성을 결여한 조치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해 왔다는 것.

손 목사는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은 오늘날 같은 이런 일이 있을 때 바로 이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영국이나 미국, 프랑스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예배를 인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이런 여러 가지 불합리한 일이 있지만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걸 결단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교회는 폐쇄되었음에도 우리는 저 잔디밭에서 공원에서 바닷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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