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하루 묵상
CBS ‘달콤한 큐티’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춘태 목사의 신간 「도심 속 하루 묵상」이 14일 출간된다. ©도시사역연구소

CBS ‘달콤한 큐티’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춘태 목사의 신간 「도심 속 하루 묵상」이 14일 출간된다.

 

이 책은 방송에서 나눈 골로새서 묵상을 가독성 있게 편집하고 디자인되어 출간되었다. 그리고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교회와 크리스천들도 영적으로 지쳐 힘을 잃어가고 있는 시기에 나온 책이라 아주 의미가 크다. 읽고 싶게 만든 예쁜 디자인과 묵상 질문과 기도문도 좋다.

그런데 더 좋은 점은 마치 사도 바울이 지치고 두려움 가운데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직접 말씀하는 듯 느껴진다는 점이다. 부드럽지만 분명한 어조로 ‘가볍게 읽는 설교문’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진행되는 진리의 메시지를 읽다보면 어느덧 기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Q.T의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이나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권위 있는 목회자의 설교가 그리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Q.T와 묵상에 대한 틀을 잡고 싶고 분들에게 추천한다. 총 20일 동안 말씀 묵상을 할 수 있는데, 매주 5회씩 총 4주 동안 계획하여 책을 읽다보면 말씀 묵상이 생활화될 것이다.

특히 매일 묵상할 내용을 정리하면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과 기도문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각 공동체 안에서 오프,온라인 소그룹 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에 하나님의 뜻과 음성에 대한 목마름이 있던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추천글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양식입니다. 그 말씀이 양식이 되려면 내 안에서 해석되어지고 마음 깊이 닿아야 하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길이 묵상훈련입니다. 이춘태 목사의 말씀 묵상집은 그런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매일 매일 이 묵상집을 따라가노라면, 묵상의 즐거움을 맛보고, 마침내 말씀에 대한 눈이 열리게 되는 일이 있을겁니다. 영적성장을 기대하며 묵상의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꺼이 추천합니다. - 유해룡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신학 교수, 『영성의 발자취』 저자)

- 성경을 조금 더 깊이 볼 수 있게 돕는 질문들과 미처 생각지 못했던 깊이 있는 말씀에 대한 언급,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리와 적용까지... 이춘태 목사님의 순전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묵상집입니다. 매일매일 깊은 주님과의 교제를 원한다면... 강추 강추!! - 홍재표

저자소개

이춘태 목사 - 캠퍼스 시절 가덕도 기도원에서 주님을 만난 후, 복음의 감격에 사로잡혀 젊은이 구원을 위해 선교단체 IVF 간사로 사역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가 거쳐간 청년공동체에는 말씀과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 젊은이들의 영혼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일들이 나타났으며, 신대원 시절 일산의 ‘거룩한빛 광성교회’ 교육전도사로 부임하여 50명 공동체를 500명으로 부흥시키는 열매를 남기기도 하였다.

성경적 강해설교와 뜨거운 기도사역으로 캠퍼스 선교단체들, 여러 청년대학생들의 가슴에 복음의 불을 붙이는 말씀사역자로 활약하였으며, IVF 학사회 총무, 리더십센터 GLC 초대소장, 묵상지 『시냇가의 심은나무』 편집자를 역임한 후, 2009년 서울 양재동에 ‘생명의빛 광성교회’를 개척하여 현재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성경강해, 영성훈련, 치유사역과 초대교회 가르침을 알리는 일에 힘을 쏟고 있으며, CGN TV <나침반 바이블> CBS 방송 <달콤한 Q.T>에도 출연하여 방송설교로도 섬기고 있다.

도심 속 하루 묵상ㅣ이춘태 ㅣ도시사역연구소ㅣ 208쪽 ㅣ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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