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성경
©Pixabay

코로나19 팬데믹이 불확실성과 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유버전 성경 애플리케이션 검색횟수가올해 80% 증가한 6억에 다다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가장 많이 공유된 성경구절은 힘과 도움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기록된 이사야 41장 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었다고 한다.

유버전에 따르면 436억 장(chpater)의 성경이 읽혀졌고 오디오로는 75억 장이 재생되었다. 14억 개의 바이블 플랜이 완료됐다. 유버전 측은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세계적인 성경 참여도를 보였다”고 했다.

유버전 설립자인 바비 그룬왈드는 성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손실, 외로움, 두려움에 직면한 어려운 한 해였다. 2020년은 많은 사람들이 잊고 싶다고 말하는 해이지만, 하나님께서 성경 앱을 사용하여 답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기억하는 해로 본다.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고 힘과 평화와 희망을 위해 성경을 찾았다”고 밝혔다.

2020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장 많이 검색된 구문에는 ‘새해’, ‘1년의 성경’, ‘신앙’, ‘금식’이 포함됐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3월 중순부터 폐쇄가 시작됐고 ‘두려움’이 인기 검색어가 됐다. “전염병이 계속되면서 ‘평화’, ‘희망’, ‘신앙’과 같은 단어가 매주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검색어였다”고 유버전은 밝혔다. 5월과 8월, 9월에는 ‘정의’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1년 내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치유’, ‘평화’, ‘사랑’이라는 검색어가 포함됐다.

그룬왈드 대표는 “이러한 인기 검색어는 1년 내내 주요 지점에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실제로 보여준다”라며 “사람들이 2020년 직면한 어려운 상황과 씨름하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찾았는지 드러낸다. 이것은 우리가 기념할 일”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원호프(OneHope)와 공동으로 개발한 유버전의 어린이 성경 애플리케이션도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유버전은 “2020년에만 이 앱은 2천2백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설치되어 전 세계적으로 총 6천만 개 이상의 장치에 설치되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올해 1억 7천만 개 이상의 키즈 스토리를 완성했다. 이는 2019년 이전 기록보다 90% 증가한 것”라고 밝혔다.

유버전은 “지난 4월 많은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폐쇄로 인해 성주간(Holy Week)에 현장예배를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종려주일부터 부활절까지 애플리케이션 성경 읽기가 2019년 성주간보다 54% 더 높았다”라고 보고했다.

지난해에는 빌립보서 4장 6절(“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이 올해의 구절이었다.

지난 2008년 출시된 유버전은 두 가지 언어로 된 14개 성경 버전을 제공하며 시작했다. 현재에는 1천350개 이상의 언어로 된 2천개 이상의 성경 버전으로 증가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