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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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교회 김승욱 목사가 주일이었던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추수감사절 날에 드리는 감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특별한 한 해를 지나고 있는 이때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감사가 있다”고 했다.

이어 “사실 올해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은 한 해였다. 백년 만에 찾아온 팬데믹이 아직도 온 세상을 덮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돌아보니 감사할 일들도 많다. 아니, 어쩌면 진정으로 감사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되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먼저, 하나님이 계심을 감사드린다”며 “이전보다 더욱, 예수 안에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니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되시고, 우리의 힘이시며, 환난 중에 의지할 우리의 큰 도움이 되심을 믿으며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둘째, 예수님이 우리의 왕 되심을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은 이 세상의 정치와 경제가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를 계속 드러내 주고 있는데, 주님은 여전히 이 세상을 말씀으로 붙잡고 계시니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또 “셋째,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린다”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우리는 오직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한다. 우리에게 최고의 상담가 되시어 우리의 갈 길을 친히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신뢰하며 따르겠다”고 했다.

그리고 “넷째, 말씀의 은혜를 감사드린다”며 “오래전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한 시편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감사함으로 말씀을 묵상하며 그 빛을 따라 항상 걷게 하소서”라고 했다.

이어 “다섯째, 교회를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위기 가운데서도 교회의 터전은 여전히 주님이심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 주님이 이 기간을 통해 교회를 정결케 하시고 거룩하게 ‘리셋’하고 계심을 믿는다. 더욱 거룩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교회로 우리를 세워주소서”라고 덧붙였다.

또 “여섯째, 성도의 교제를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으로 변해버린 이때에도 주님의 백성들은 성령 안에서 여전히 하나인 것을 믿는다. 기도와 말씀과 사랑으로 우리의 하나 됨을 잘 지켜나가게 하시고, 서로 의지하며 이때를 잘 이겨나가게 하소서”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새 은혜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린다”며 “시대마다 새로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능히 감당하게 하실 능력도 주실 줄 믿는다. 주 안에 있는 우리의 미래는 늘 밝을 것임을 믿는다. 우리 자녀들의 내일도 오직 주님 손에 있음을 믿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이라며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 때문에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한 달 남은 2020년도를 감사로 잘 마감해 보자. 우리의 감사는 더 많은 감사로 이어질 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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