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교회 예배
국내 한 교회에서 성도들이 서로 거리를 둔 채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뉴시스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에 ‘코로나19 2차 확산에 (미국) 교회가 대응하는 5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2차 확산이 일어날 것을 예상했지만 우리 모두는 그것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재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교회 지도자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래서 교회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다음은 2천여명 지도자들로부터 직접 들은 다섯가지 반응을 공유한다.

1. 각별히 조심한다.

첫 번째 반응은 상식적인 반응이다. 교회 지도자들은 코로나19 감염자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보고 추가적인 주의를 기울이고 조정한다. 몇몇 교회에서는 교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재개하도록 강력히 권장했다. 많은 교회는 몇 주 전부터 직접 만나기 시작했지만 소규모 그룹을 다시 디지털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2. 변경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두 번째 범주의 교회는 현재 수준의 주의가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더 많은 수의 코로나19 확진 사례에도 불구하고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 범주의 일부 리더는 그들의 지역에서 확진자 숫자가 증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3.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세 번째로 빈번한 응답은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로 변경하는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옵션은 추가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다. 펜실베니아 지역 한 목사는 “우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이 2번 예배 드렸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더 많은 사회적 거리를 허용하기 위해 3번 예배를 드릴 것”이라고 했다.

4. 다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반응은 네 번째였다. 일부 지도자들은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하자 다시 폐쇄하기로 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첫 번째 폐쇄보다 두 번째 폐쇄를 더 두려워했다. 그들은 많은 교인들이 교회 출석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주의를 기울여 다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5. 폐쇄를 유지한다.

몇몇 교회 지도자들은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로 전혀 문을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례가 2차 확산되면서 대부분 지도자들은 2021년까지 문을 열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자신의 교회가 2021년 4월 이전에는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명히 이 범주에 속하는 교회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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