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연설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오른쪽)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 ©SNS

기독교 지도자들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국가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J.D.그리어(Greear) 남침례회 총회장은 자신의 SNS에 기독교인들에게 바이든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는데 동참하자고 촉구하며 “지혜와 정의와 진리를 위해 기도하라. 그가 의롭고 옳은 일을 이끄는데 성공하도록 기도한다”고 밝혔다.

러셀 무어 남침례회의 윤리 및 종교 자유위원회 회장은 기독교인들에게 바이든을 정치적으로 지지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기도 할 것을 요청하면서 “누구를 투표했든 지금은 백악관과 의회에서 새로 선출 된 지도자와 국가를 위해 기도 할 때”라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글을 올렸다.

공화당 정치인 젭 부시(Jeb Bush)는 “바이든과 치유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성인이 된 대부분의 시간 동안 대통령을 위해 기도했다. 나는 당신(바이든)과 당신의 성공을 위해 기도 할 것이다. 지금은 깊은 상처를 치유 할 때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이 길을 인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고인이 된 아버지 빌리 그래함 목사의 102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미국인들이 함께 협력할 것을 기도하고 있다”면서 “아버지께서 지금도 살아 계신다면 미국의 미래와 정치적 방향을 위해 모든 곳의 미국인들에게 기도하도록 장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기독교인들이 더 힘들어질 것을 두려워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가족 연구위원회 토니 퍼킨스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문제가 있었다”면서 “백악관에 성소수자 혐오금지 안건을 추진하고자 하는 많은 활동가들이 있었다. 이들은 꽃집주인, 제빵사 등 동성애자 결혼식에 참여하기를 거부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폐쇄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민주당이 다시 승리하면 바로 그 의제를 가지고 돌아올 것이고 그들은 목표로 삼을 사업과 부처를 찾고, 사업을 중단시키거나 심지어 구금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은 계속해서 그들의 일을 할 것이지만 더 많은 비용이 들거나 구금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신 일을 하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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