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스탕스
레비스탕스가 올린 뮤직비디오 영상 중 김지후(에스더)가 노래하는 모습 ©레비스탕스 유튜브 영상캡쳐

더크로스처치(담임 박호종 목사) 20대 이하 워십팀 레비스탕스가 유튜브에 올린 뮤직비디오 중 영어 커버 찬양 ‘Raise a Hallelujah’가 업로드 3주만에 조회수 16만을 돌파하며 국내외 사랑을 받고 있다. 결성된 지 2년이 채 안된 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새로운 워십으로 다음세대를 살릴 수 있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진 박호종 목사의 기도와 기획을 따라 레비스탕스가 워십의 한류를 만들기 위해 온라인 컨텐츠를 꾸준히 올리며 나타난 결과라 볼 수 있다.

레비스탕스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만들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선곡과 로케이션 선정 등 예배에 예술성을 담아 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Raise a Halleljuah’ 라는 곡의 메시지에 대해 레비스탕스 리더 김태훈 전도사는 “원수의 목전에서도 우리는 찬양과 예배로 승리할 것이라는 우리의 정체성을 고백하는 찬양이다”며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펜대믹 가운데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깨어나길 바라는 레비스탕스의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점은 무엇일까에 대해 레비스탕스는 단순한 기독교 콘텐츠를 넘어 일반 가요계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뮤비와 가까운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유명 웨딩홀을 선정하기도 했다.

레비스탕스는 음악적인 편곡에 있어서도 기존의 모던워십과 차별화를 만들기 위해 익숙한 틀을 깨고 좀 더 과감히 신디사이저와 미디사운드를 사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음원에 담아내려고 했다고 한다.

이번 영상을 영어버전으로 제작한 것은 레비스탕스의 궁극적인 목표가 ‘예배의 한류’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외국에선 한류가 열풍인데 워십만 한류가 아닌 미국, 영국, 호주의 것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케이팝 한류’에 이어 ‘케이합 한류’(케이합-더크로스처치가 설립한 기도단체)를 일으키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기에 레비스탕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 찬양으로 “한국인의 열정적인 예수님의 사랑을 노래할 것”이라고 한다.

김 전도사는 “우리의 주 타켓층은 한국인들을 넘어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영혼들이다”며 “이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있어서 우리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 콘텐츠들을 집중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고 했다.

레비스탕스는 향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올려 구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코로나가 풀리면 해외 투어 콘서트와 버스킹 사역도 계획 중이다. 또, KPOP 이상의 재능을 가진 예배자들을 발굴하여 훈련시킬 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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