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서울 지역 신자들이 처벌을 피하려 대전 커피숍에서 원정 소모임을 가졌다고 발표한 지난 5일 브리핑이 확인 결과 예장 통합 정견 발표회였다고 정정했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안전신문고에 서울 지역의 교회 신도들이 단속을 피해서 대전광역시로 이동해 해당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숍에서 원정 소모임을 개최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를 발표한 바 있다"며 "이 모임은 예배 성격의 모임은 아니었다. 6일 현장 조사 결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부총회장 정견 발표회 영상 촬영을 위해 일산과 부산시에서 후보자와 촬영팀 등 39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참석자 명단도 있고 방역수칙도 잘 준수했다는 사실관계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표했다"며 "이에 저희 방대본도 오늘 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 정정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자칫 ‘낙인’이 될 수도 있는데 방역당국이 너무 성급하게 발표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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