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2020 이주민찬양대회
한장총이 주최한 2020 이주민찬양대회에서 수상자와 진행위원들이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 ©한장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앙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주최한 ‘이주민찬양대회’가 29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선을 통과한 이주민 10명과 인솔자, 진행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40여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실시됐다”며 “찬양대회에 참석한 이주민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찬양을 불렀으며, 관계자 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했다”고 했다.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대회사에서 “연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가족들도 더 낳은 미래를 꿈꾸며 이국땅에서 피땀 흘려 일하고 있지만 어려움은 마찬가지”이며 “이주민들이 찬양대회를 통해 주님께 위로 받고 새 힘을 얻어 모든 환경을 이겨내는 승리자들이 되기를 바라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신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귀한 자리에 함께하므로 행복한 자들”임을 선포했다. 또한 힘을 얻고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 장차 귀국 했을 때 찬양사역자로 복음의 일꾼들로 크게 쓰임 받기를 기원하고, 오늘 출연자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분들을 축복했다.

설교를 맡은 김종준 목사(상임회장)은 시편 150:1~6을 본문으로 ‘찬양의 능력’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찬양 중에 계시고 찬양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며, 이 찬양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첫째, 사탄 마귀를 쫓는 무기다. 삼상16:23에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이 악신에 잡혀 고통할 때 다윗이 수금을 타며 찬양할 때 악신이 떠나갔다”며 “둘째, 승리를 안겨 준다. 대하20:21~22에 보면 암몬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들이 연합군을 조직해 유다를 침략해 왔을 때 여호사밧 왕이 성가대를 조직 감사 찬양을 부를 때 하나님께서 복병을 일으켜 세워 큰 승리를 얻게 만들었다. 셋째 해방과 자유를 가져다준다. 행16:25~26절에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증거 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 밤중에 찬양을 불렀더니 쇠사슬이 풀리고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외로운 타국에서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타향살이를 하는 이주민 여러분! 찬양으로 위로와 문제를 해결 받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이 날 예배는 최정봉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이재형 목사(부회장)의 기도, 안옥섭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김수읍 목사(대표회장)가 축도 했으며, 찬양대회는 황연식 목사(진행위원장)의 사회로 김수읍 목사의 대회사에 이어 최우식 목사(총무)의 축사 후 이평찬 목사(GOOD TV 본부장)와 김루디아 목사(통역)가 출연자들을 소개하여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사랑상: 나이지리아 크리스틴이 ‘당신은 하나님’ ▲소망상: 필리핀 마조리 ‘주께서 내게 행하신 일’ ▲믿음상: 에티오피아 마크리트 ‘아름답도다 그 이름’ ▲인기상: 나이지리아 에케추카 ‘빅토리’ ▲화평상: 남아공 제니퍼 ‘향기로운 예수님’, 필리핀 저시 ‘천번을 불러도’, 카메룬 응중에 ‘음배네 마섭’, 아이티 도시아 ‘할렐루야’, 나이지리아 에벨이 ‘예수 이름의 능력’ 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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