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지난 2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지난 2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한국기독교시민총연합(CCA)이 19일 최근 수도권 교회에 대한 정부의 대면예배 금지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또 다시 교회만 예배와 모임을 금지하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불교와 천주교는 예배가 가능하고 교회만 안 된다고 한다"며 "모든 성당과 사찰은 괜찮고 교회만 안 된다는 것은 명백히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했다. 

CCA는 "문재인 정권이 국민들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먼저 우한에서 들어오는 중국인부터 막는 것이 우선순위일 것"이라며 "또한 3일간 60만명이 모였다는 해운대 해수욕장, 매일 빼곡히 앉아서 식사하는 전국의 수십만 개 식당은 괜찮고 교회는 영업정지에 해당하는 (현장) 예배를 중지해도 괜찮다는 잘못된 의식이야말로 현 정부의 기독교 말살과 탄압의 의도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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