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오는 13일 대구 달서구청에서 진행하는 ‘부부행복아카데미 특강’에서 부부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학습으로 주민과 소통하다!’ 주제로 주민과 함께 여는 '2012 달서구 평생학습주간' 행사로 진행된다.
최근 바쁜 방송일정과 함께 행복재테크로 전국투어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은 13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열리는 ‘부부행복아카데미 특강’에서 자신의 부부이야기를 토대로 현실적인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찬은 지난 2007년 3월 24일 승무원인 김영심씨와 결혼을 했으며, 자연적인 임신이 안돼 지난 8월에 두 번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도연 군(2)을 얻었다. 권씨는 도연군 백일을 맞아 실로암안과와 함께 시각장애우 두명의 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두명, 지난 8월 도연군의 돌을 맞이해서 4명 후원 등 종 8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권씨의 단기 목표는 시각장애우 100인의 눈을 뜨게 하는 수술비를 지원하는것이라고 전하며 이날 부부특강에서도 ‘부부가 소통하고 사회와 소통하면 행복하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씨는 ‘욕쟁이 전라도 아내 길들이기!’, ‘연애시절 아내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100일동안 편지를 써서 책으로 만들어서 선물!’한 내용 등 자신의 부부가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씨는 ‘성공하면 남편덕, 아내덕 실패하면 내탓!’이란 소주제로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KBS 아침마당의 고정패널로 활동하였으며,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 MC, 생방송 권영찬의 불황속 행복재테크 진행, 분당 아름방송의 생방송 ‘3시의 다이얼’ MC등을 맡고 있다. 또한 행복재테크 강연으로 LG전자, ING생명, 동부생명, 삼성증권, 병무청, 경찰교육원, 청와대 직속 소통아카데미등 다양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와 금융사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강사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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