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왼쪽부터 차례대로) 박범 클레시아 대표와 김인선 KWMCF 사무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MCF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KWMCF, 공동대표 유기성·장순흥·송충석)이 문화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기독교 가치 확산에 기여해 온 플랫폼 회사 클레시아(대표 박범)와 '선교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8일 클레시아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 카페 길동무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클레시아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경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기독교 삶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카페 길동무
카페 길동무 내부 사진. ©KWMCF

특히 박범 대표는 1913년 장로회 총회가 처음으로 중국에 파송한 세 명의 선교사 중 한 명인 박태로 목사의 5대손이자, 장신대 총장을 지낸 박창환 목사의 3대손으로 5대째 목회자 가문을 이어왔으며, 문화를 통한 기독교 가치 확장에 헌신하고 있다.

박범 대표는 이날 "고조부의 사역을 이어가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KWMCF 김인선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사님들이 클레시아에서 제공하는 여러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며, 카페 길동무가 제공하는 음료와 다과에 대한 할인혜택도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카페 길동무
클레시아가 운영하는 카페 길동무.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인근에 있다. ©KWM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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