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 국무부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낙태를 인권 문제와 연관시키려는 국제적 움직임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그는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이오와에서 열린 ‘패밀리 리더십 서밋’(Family Leadership Summit)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 자리에서 “낙태는 단순히 인권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생명과 결부돼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인간의 권리가 정부가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이런 관점에서 세계 다른 지역과 (이 문제와 관련해) 다른 톤(tone)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 행정부는 역사상 다른 ​​행정부와 같이 태아의 권리를 방어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시편 139편 13절(‘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을 인용하면서 “이것이 생명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종교 자유를 지키기 위한 행정부의 노력에 대해 “수 천여명의 해외 장교들을 위한 새로운 종교 자유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설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대해 자주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 지금 이 직무를 저에게 맡기셨다. 그리고 매일 그 부르심에 존중해야 할 의무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의 소명에 비추어 저의 책임을 생각한다. 고린도전서 4장은 이렇게 말씀한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면서 “나의 입장을 잘 지키는 것은 진리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참된 진리의 신이다. 우리는 매일 그분의 성품을 반영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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