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 한국대표 이·취임 예배가 지난 6월 22일 오후 8시 UBF 본부센터 Dr.Samuel Lee Hall에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과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UBF 김모세 신임 대표는 마태복음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는 구절을 가지고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김 대표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만나 하신 첫 번째 말씀은 세계선교다. 여기서 예수님은 당신께서 어떤 분이시며, 제자들의 구체적 사명과 제자들에게 주신 약속에 대해 말씀하시며 세계선교의 지상명령을 주셨다”며 이 말씀에 기초해 한국 UBF의 3가지 방향성과 기도제목을 나눴다.

기도제목으로 “첫째, UBF가 세계선교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다시 굳게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때를 따라 자주 선교사들 대화하며 실제 현장을 찾아가서 섬기며, 지속적인 선교사 파송에 관해서도 다각도로 연구를 많이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우리 모임을 설립한 故 이사무엘 선교사님의 예수님 사랑, 말씀 중심의 신앙, 믿음과 개척정신을 잘 계승할 수 있길 기도한다. 셋째, 신세대 지도자, 목자 양성을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일 수 있길 기도한다. 또한, 2세들을 다음 세대의 주인공으로 하나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가는 2세들의 교육에 달려있다. 2세들이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신앙교육을 잘 받고 장차 global leader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길 기도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절대적인 삶을 살도록 훈련해주신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간증하며 “대표직을 섬길 때 저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께서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도와주시길 기도한다. 저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목자님들과 양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섬길 수 있길 기도한다. 무엇을 하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섬기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주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주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성서 한국과 세계선교를 섬겨나갈 수 있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모세 목사
이모세 목사가 이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UBF 유튜브

5대 대표 이모세 목사는 이임 소감에서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이 지난 3년간 한국대표로서의 삶을 생각할 때 마음에 고동친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로서의 어려움과 힘겨움 가운데 오직 예수님만 붙들 수밖에 없었던 삶과 알지 못하는 가운데 선하게 일하신 하나님을 전하며 “개인의 삶이나 우리 모임의 인도자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선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리 모임에 선을 이루어 가실 줄 믿는다”며 지난 3년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새롭게 취임한 김모세 목자를 중심으로 모든 분들이 합심하고 동역하여 성령의 그릇을 이루고, COVID-19 사태를 극복하며, 성서한국과 세계선교역사를 줄기차게 이루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윤모세 목사
윤모세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UBF 유튜브

격려사를 맡은 세계대표 윤모세 목사는 “신임대표 김모세 목자는 온유한 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나님께서 온유하고 원만하여 여러 동역자들과 팀워크를 맞춰 일할 수 있는 분을 세워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한국 UBF는 스텝 목자들만 80명 이상, 한국 전체 동역자 수가 3천 명이 넘는 큰 모임이다. 이 큰 모임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섬기기 위해 온유함에 더하여 꼭 필요한 것은 지혜이다. 예수님으로부터 늘 지혜를 덧입으시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한 세 가지로 ‘성경 말씀을 늘 가까이하여 말씀을 깊이 깨닫게 힘쓰기를, 기도생활을 통해 그리스도를 의지하기를, 동역자들의 조언을 잘 듣고 함께 일하기를’ 조언했다.

이어 “세계본부에서도 한국 UBF와 신임 대표이신 김모세 목자님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며 “세계본부와 간극 없는 동역을 통해 함께 세계선교 역사를 섬길 수 있기를, 모든 필요한 건강과 성령의 은혜를 넘치게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방역수칙에 따라 사진촬영 없이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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