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일장로교회
뉴욕지역 한인교회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뉴욕예일장로교회가 지난 14일 3개월만에 재개한 현장예배에서 성도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 ©미주 기독일보
뉴욕시를 제외한 모든 뉴욕주 지역에서 경제재개 3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뉴욕에 있는 한인교회들이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는 현지시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뉴욕! 포스트 팬데믹, 교회는 어떻게 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욕교협은 이번 포럼과 관련, “지금 뉴욕에서는 조금씩 사회적인 상황이 호전되면서, 경제재개의 단계가 2단계,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리고 2단계부터 예배당 수용인원의 25%까지 가능하게 되어, 예배재개도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뉴욕교협은 “예배가 재개되어도 여전히 우리 모두의 과제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과연 팬데믹 이후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한 고민들이 남아있다”면서 “이에 교협에서는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3일간의 포럼을 준비했다”고 이번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포럼은 목회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역인 만큼 이번 포럼은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것 보다는 실천목회중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교협은 설명했다. 이에 참여 패널 또한 중, 소, 대형교회 담임회자들과 2세 교육에 관계된 목회자, 교회 평신도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뉴욕교협은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목회와 교회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만약 1차 포럼에 부족한 것들은 2차, 3차 포럼을 통해서 보충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차~3차 포럼은 22일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23일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 24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모두 오전10시30분에 시작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1차 포럼에서는 ‘목회 패러다임,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김정호 목사, ‘차세대 교육,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하나?-허연행 목사, ‘지역전도,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 수 있는가?-김성국 목사 등의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며 사회는 문정웅 목사(뉴욕교협 서기)가 맡았다.

2차 포럼은 ‘2세 청장년 목회,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황영송 목사(뉴욕수정성결교회), ‘코로나19이후, 신앙교육의 방향에 대한 제언’-홍한나 권사(퀸즈장로교회), ‘2세 교육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이현구 교육목사(퀸즈한인교회) 등의 주제가 다뤄지며 김준현 목사(교협 청소년센터 사무총장)이 진행한다.

3차 포럼에서는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주영광 목사(뉴욕한민교회)가 ‘중소형 교회 팬데믹 이후 마이크로 처치 무브먼트의 오픈 도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이어 ‘예배의 핵심파일과 변화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가 발제한다. 진행은 김진우 목사(메트로폴리탄KUMC)가 맡았다.

매 회 포럼에서는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가 7분간 평가 및 제언을 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15분간 당일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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