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나무사랑 챌린지
28일 마포구청 성상녹지대에서 서울시, KB국민카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트리플래닛과 함께 한 ‘나무사랑 챌린지’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020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KB국민카드, ㈜트리플래닛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나무심기 활동을 독려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도 쉽게 참여 가능한 나무사랑 챌린지(미션명PLANTTING)를 진행하였다.

‘나무사랑 챌린지’는 나무를 심어 도심 내 미세먼지는 줄이고 열섬현상 완화, 보다 더 깨끗한 공기를 아동들과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챌린지이다.

챌린지 결과는 4월 한 달간 총, 497천명의 시민이 좋아요 및 조회수를 지지하였으며 반려나무 사진찍기 , 댓글 달기에 9천 명이 직접 참여하여 총 2,501그루의 나무 후원을 달성하였다. 이 챌린지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인플루언서 비글부부 등도 함께 동참하였다.

후원 나무는 5월 28일(목) 마포구청 공원녹지과의 협조하에 성산녹지대(청단풍, 복자기 등 1,076그루)에 첫 식재되며, 6월 초에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경춘선숲길(산수유, 산딸나무 등 424그루)가 식재된다. 나머지 1,001그루는 하반기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여 점차 심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참여할수록 나무가 식재되어 도심 내 미세먼지, 공기 질 개선에 기여하는 선한 챌린지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는 목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의 미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나무사랑 챌린지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재생에 뜻있는 기업·단체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놀며,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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