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 미니스트리
남가주 지역 문화사역단체 원하트 미니스트리가 한인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온라인 워십 콘서트 ‘Tomorrow 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원하트 미니스트리
원하트 미니스트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한인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한 온라인 워십 콘서트 'Tomorrow Together'(이하 TT)를 개최했다.

온라인 워십 콘서트 TT는 유튜브 채널 두 곳, 원하트 미니스트리의 채널 'Oneheart tv'와 'Ruach 호흡'이라는 CCM 전문 스트리밍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영됐다.

원하트 미니스트리는 COVID-19으로 인해 교회 렌트비조차 낼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의 상황을 소개하며, 이 콘서트의 주제 말씀인 "일어나 함께 가자(아가서 2:11-13)" 를 통해 함께 후원에 동참할 것을 장려했고 콘서트 참여자들은 4천 달러 넘게 후원하며 미자립교회 돕기에 마음을 모았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한국의 유명 찬양사역자인 강찬 목사, 김브라이언, 정신호 목사(E-Cove Ministry)가 참여했으며 고창현 목사(토랜스 제일 장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고창현 목사는 예레미야 7장 말씀을 통해 진정한 예배는 교회당을 넘어 일상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어려운 이때에 주변을 돌아보고 돕는 것 또한 예배의 일환임을 기억하고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원하트 미니스트리의 미자립교회 후원에 동참하려면 Venmo, Paypal, GoFundM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체크를 보내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원하트 미니스트리는 남가주 지역에서 찬양과 다양한 문화기획으로 활동하는 문화사역 단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하트미니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