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기억'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기억'. (사진 = 열린책들 제공)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기억'이 27일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 등 서점가와 출판사 열린책들에 따르면 '기억'은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서점서 구입할 수 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국내 팬 층이 넓은 작가다. 신작 '기억'은 지난해 5월 출간돼 장기간 베스트셀러 차트에 이름을 올렸던 '죽음'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최면을 통해 인간이 가진 전생의 기억 속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총 2권으로 구성됐다.

예약구매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렌티큘러 책표지 특별판과 펜꽂이를 받을 수 있다.

서점가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들을 모시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추가로 준비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출간을 맞아 '기억' 책 표지에 그려진 나비 그림과 프랑스어 '판도라의 상자(la boîte de Pandore)'가 적힌 유리컵을 제작했다. 예스24의 경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사인이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한다.

임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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