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지역에 위치한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 자립'(미자립) 교회 돕기에 나섰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2주 동안 정통 교단에 속한 미주 한인교회 가운데 장년 출석 50명 이하 규모 미자립 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100개 교회를 선정해 1천 달러(약 122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100개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 신청에는 260여 교회가 접수를 마쳤다. 당초 100개 교회 지원을 계획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혜 교회 선정은 추첨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1주 가량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교회에는 교회 어카운트로 직접 입금되거나 교회 이름으로 체크가 발행될 예정이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이종태 선임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마저 진행하기 어려운 미자립교회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힘든 교회를 마땅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 온 교회 성도들과 당회 장로들이 마음을 모아 결정하게 됐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애너하임 지역 병원과 의료진, 홈리스 쉘터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으며, 생필품 나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