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 ©미주 기독일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가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에 대한 ‘예의주시’ 입장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한국성결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회 이대위는 최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인터콥선교회가 보내온 답변서 내용이 불충분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또 총회 이대위는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적 문제들이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았다며 성도들에게 예의주시를 당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울러 이대위는 인터콥 선교회가 앞으로 1년 간 뚜렷한 개선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제115년차 총회에 ‘경계대상’ 판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기성 교단의 예의주시 결정은 지난 제112년차, 제113년차 총회에서 결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대위 측은 지난 2년 간 인터콥선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사활동 및 자료제출 요구 등의 진행 경과를 공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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